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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어학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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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 박완서의 나목에 관한 작품 설명 및 작가 박완서의 작품세계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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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 박완서의 나목에 관한 작품.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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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인 leewk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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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수정일 13.12.20 / 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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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설명
- 경기도 개풍 출생. 서울대 국문과 중퇴. 1970년 「여성동아」의 여류 장편 소설 모집에 <나목(裸木)>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그의 소설 세계는, 중년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현실적인 감각으로, 6․25의 역사적 비극과 우리 사회의 물신주의에 대한 비판, 그리고 여성 해방의 올바른 방법에 대한 탐구에서 우리 근대사의 실상에 대한 면모를 잘 보여 주고 있다. 1980년 그 가을의 사흘 동안으로 한국 문학 작가상, 1981년 엄마의 말뚝으로 이상 문학상, 그리고 1990년 <미망(未忘)>으로 대한 민국 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 본문일부/목차
- 주인공 이경은 한국 전쟁 중 서울 명동의 미8군 PX의 초상화부에 근무한다. 그녀는 자기 때문에 두 오빠가 폭격으로 죽었다는 죄의식이 있으면서, 동시에 두 아들을 잃고 망연자실한 상태로 살고 있는 어머니와 암울한 집안 분위기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마음으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최 사장은 우람하고 큰 중년의 사나이, 옥희도를 데려온다. 그러나 새로 온 옥희도는 환쟁이들에게 환영받지 못한다. 왜냐 하면, 환쟁이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들의 수입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식구가 불었다는 압박감이 이경을 전에 없이 활기차게 만들었다.
환쟁이들이 서로 잡담하며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면서 문득 옥희도는 다른 환쟁이들과는 조금이라도 달랐으면 하는 느낌을 가지게 되고, 황량한 풍경이 담긴 눈을 가진 옥희도에게 마음이 끌린다. 이경은 옥희도를 사랑한다고 생각했고, 그런 생각이 때론 아프고, 때론 감미롭고 어쩌면 두려워, 어떤 뚜렷한 감정을 추려 낼 수는 없어도, 그 생각에서 조금도 헤어나지를 못했다. 어느 날 갑자기 다이아나 김이 자신의 초상화를 부탁하기 위해 찾아온다. 다이아나와 이경은 서로 비슷한 약점을 가지고 있다 다이아나는 미국 여자차럼 능숙하게 영어를 하면서 조금도 읽고 쓸 줄은 몰랐고, 이경은 능숙하지는 못해도 읽고 쓰면서도 초상화부로 필요한 몇 마디 이외에는 영어를 잘하지 못했다. 그런데 며칠 전 그림을 찾으러 온 미군이 트집을 잡으며 이야기하자 통 알아듣지 못하고 당황하고 있을 때 다이아나가 와서 그 미군을 설득해 돌려보냈다. 그 뒤로 이경은 다이아나의 애인에게 온 편지를 읽어 주고 대신 편지를 써 주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다이아나가 자신의 초상화를 미국의 애인에게 보낸다는 이야기를 하자 이경은 얼떨결에 옥희도를 소개시켜 주었다. 그러나 옥희도가 그린 초상화를 본 다이아나는 심하게 빈정거린다. 옥희도는 스카프에 그린 초상화를 뺏어 아무렇게나 구겨 뭉갠다. 이경은 옥희도를 기쁘게해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나중에 그림값을 받아 옥희도에게 주나 다이아나에게 모멸을 받았을 때보다 한층 깊이 상심하는 그의 모습에서 이경은 당혹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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