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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태양광 폴리실리콘 `글로벌 톱`을 쏜다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110118113436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11.01.17 / 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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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태양광 폴리실리콘 `글로벌 톱`을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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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실리콘을 잡는 자가 태양광시장을 장악한다.”
 한국 기업들이 태양광 폴리실리콘 글로벌 시장 공략 진군나팔을 불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전문 조사기관인 솔라앤에너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업체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세계시장점유율은 14.1%였고 올해는 OCI 등의 생산능력 확대로 22.1% 점유가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폴리실리콘 3세대를 이어갈 삼성, 한화, LG 등이 시장 진출을 긍적적으로 타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태양광 밸류 체인에서 가장 상위에 있는 폴리실리콘은 진입장벽이 높고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중국의 물량공세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고 있다. 게다가 전통적으로 석유화학산업이 강한 우리 기업들에게는 그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다.
 이에 전문가들은 태양광 밸류체인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먼저 세계 1위에 올라설 수 있는 분야로 단연 폴리실리콘을 꼽고 있다.
 ◇1세대 OCI 선도, 2세대 KCC·한국실리콘·웅진 가세=폴리실리콘 2세대 마지막 주자인 웅진폴리실리콘은 17일 경북 상주시 청리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공장에서 출하식을 갖고 처음으로 폴리실리콘을 현대중공업에 납품했다.
 착공부터 제품 생산까지 걸리는 기간을 3개월 이상 단축한 웅진폴리실리콘은 국내 최대 태양전지 업체인 현대중공업과 5년간 장기공급계약을 맺고 첫 납품까지 성공시키면서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웅진폴리실리콘이 양산업체에 합류함으로써 새해 국내 폴리실리콘 업계는 세계 시장을 공략할 ‘4인방’을 확보하게 됐다.
 국내 폴리실리콘 1세대인 OCI와 2세대라고 할 수 있는 KCC, 한국실리콘, 웅진폴리실리콘 등 4인방은 올해 폴리실리콘 생산량 3만8000톤으로 세계 시장의 22.1%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세계 태양전지 5장 가운데 1장은 한국기업이 생산한 폴리실리콘으로 만들어지는 셈이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전세계 태양광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에 불과한 것과 비교해보면 시장점유율 20%를 넘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짐작할 수 있다.
 생산능력 측면에서도 올해는 우리나라 폴리실리콘 업계에 기념비적인 해다. 무엇보다 OCI가 세계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 전 영역에서 국내 기업이 세계 1위를 차지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OCI가 올 연말 생산능력 4만2000톤을 달성하게 되면 3만4000톤의 헴록과 2만5000톤의 바커를 제치고 단숨에 1위 자리에 올라서게 된다.
 여기에 생산능력 6000톤의 KCC와 4000톤의 한국실리콘이 각각 9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는 폴리실리콘 글로벌 톱10 기업 3개를 보유하게 된다. 웅진폴리실리콘이 오는 4월 5000톤급 공장을 정식 준공하면 톱10 진입 기업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더욱이 이들 업체는 최소 나인나인(99.9999999%)급 이상 고순도 폴리실리콘을 생산하고 있어 고순도를 선호하는 최근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고순도 폴리실리콘은 고효율 태양전지 생산에 필수적이다.
 정호철 솔라앤에너지 이사는 “폴리실리콘은 태양광의 다양한 밸류 체인에서 가장 큰 수익을 내고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의 투자와 생산능력 확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3세대 대표주자 ‘삼성·LG·한화’ 유망=선발 폴리실리콘 기업들의 선방에 이어 3세대 폴리실리콘 업체로 점쳐지고 있는 삼성·한화·LG 등 대기업의 진출이 임박하면서 시장 공략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그 동안 진출 시기를 가늠하던 삼성의 폴리실리콘 투자는 가시화되고 있다. 미국 실리콘·웨이퍼 제조업체 MEMC와 합작사 설립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진 삼성정밀화학은 현재 사업진행을 위해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MEMC는 폴리실리콘 공장을 짓기 위해 최근 울산시에 투자신고서를 제출했다. 업계에서는 양사가 오는 2012년께 공장을 완공해 1만톤 가량의 폴리실리콘 생산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사실상 폴리실리콘 사업에 진출했다. 지난해 연 800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갖고 있는 솔라펀(중국)을 인수했기 때문. 한화케미칼은 이 공장을 바탕으로 순도향상 등 R&D를 계속해 폴리실리콘 생산량 확대 투자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한화케미칼은 해외 폴리실리콘 업체 인수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재 중국의 폴리실리콘 업체들이 고순도 제품을 생산하지 못해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기술력을 갖고 있는 한화케미칼에서 이들 업체를 인수 물망에 올려놨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화학는 일단 폴리실리콘 투자에서 한보 물러섰지만, 계속 시황을 예의주시하며 투자 시점을 재고 있다. 원가경쟁력 확보가 관건인 폴리실리콘 시장에서 후발주자로서의 한계가 있어 단번에 선두그룹 진출이 어렵다는 것이 LG화학이 선뜻 나서지 못하는 이유다. 하지만 LG그룹 차원에서 태양광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만큼 수직계열화 차원에서도 곧 폴리실리콘 투자에 나설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민식 산은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폴리실리콘 메이저 진입이 어렵더라도 태양광사업을 진행하는 국내 대기업들에게는 수직계열화 차원으로도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며 “향후 그리드패리티가 실현되면 태양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폴리실리콘 투자는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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