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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상담일지- 만 0세 5명 1학기+2학기 연계 부모상담일지

  • 만 0세 5명 1학기 2학기 연계 영.hwp
  • 등록인 sk0815
  • 등록/수정일 25.05.25 / 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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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상담일지- 만 0세 5명 1학기+2학기 연계 부모상담일지

2학기 학부모 상담 일지(만0세)
담임
원장


상담 일자
20 년 월 일
상담교사
000
반명/원아명
00반 /000
생년월일
년 월 일
상담참여자
000 (부 / 모)
상담방법
방문 / 전화

교사의견
부모의견
상


담


내


용
기본생활

1학기까지만 해도 식기나 수면 환경이 조금만 바뀌어도 바로 거부 반응을 보였죠. 그런데 2학기 들어서면서 익숙한 루틴을 기반으로 조금씩 변화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나타났어요. 예를 들어 숟가락이 바뀌어도 교사가 함께 보여주며 ‘이건 ○○이 거예요’라고 말하면 수용하려는 시도가 생겼고, 낮잠 자리에서도 조명이나 배치 변화에 예전만큼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요
언어에 대한 반응력이 높아졌고, 환경 변화에 대한 수용성도 점진적으로 향상되고 있어요. ‘같은 거예요’, ‘괜찮아요’라는 말이 안정감을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도 이불이나 컵이 조금 달라져도 예전엔 울었는데 요즘은 그냥 가만히 지켜보는 모습이 있어요. 말을 좀 더 이해해서 그런 걸까요?
신체운동
새로운 촉감이나 질감이 불편하게 느껴지면 손을 피하거나 밀어내는 반응이 강했어요. 그런데 최근에는 부드러운 천, 모래, 젖은 수건 등의 자극에도 스스로 손끝으로 만지거나 교사와 함께 눌러보는 모습이 보입니다. 균형잡기, 공 굴리기 같은 활동에서도 자신감이 붙어서 스스로 먼저 시도하는 경우도 많아졌어요.감각 예민한 아동은 본인이 통제할 수 있는 상황에선 더 안정적으로 움직여요. 낯선 자극도 천천히 경험하게 하니 도전 의욕이 생기는 것 같아요.
모래사장 가서도 예전엔 무조건 안 걷고 울었는데 요즘은 모래 위에 앉아 손으로 살짝씩 만져보더라고요.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그러다 스스로 놀더라고요
의사소통
2학기 들어 단어 수가 늘었고, 특히 감정과 연결된 표현이 늘었어요. ‘싫어’, ‘좋아’, ‘무서워’ 등의 단어를 사용해 자신의 감정을 알려주는 빈도가 높아졌고, 교사의 말에도 즉각적인 눈맞춤과 간단한 대답(‘응’, ‘아니’)이 생겼습니다. 특히 낯선 자극이 있을 때 울기보다 말로 반응하려는 모습이 늘었어요.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게 되면서 울음이나 과잉 반응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자기표현력이 정서조절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요즘 ‘싫어요’, ‘이건 아니에요’ 같은 말이 늘어서 놀랐어요. 불편할 땐 저희한테 안기기보다 ‘안 해요’라고 말하고 도망가요.
사회관계
1학기에는 또래가 다가오면 등을 돌리거나 손으로 막는 행동이 많았는데, 2학기 들어선 가까운 또래 친구 1~2명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동도 나타났어요. 장난감을 친구에게 건네거나, 교사와 함께 손을 잡고 놀이에 참여하는 모습도 있고요. 단체 활동보다는 소그룹 활동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관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관찰형 사회관계 발달 유형으로, 자기 주변을 신중하게 파악한 후 반응해요. 무리하게 관계를 유도하지 않고, 자신이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스스로 다가가더라고요
요즘은 친척들이 와도 바로 울지 않고, 엄마 옆에 앉아 조용히 관찰하는 모습이 많아졌어요. 어른들이 다가가면 아직 긴장하긴 하지만 금방 적응해요
예술경험
큰 소리나 밝은 색의 교구에 강한 거부 반응을 보였는데, 2학기 들어선 피아노 반주에 맞춘 부드러운 율동이나 저음의 타악기 소리엔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어요. 특히 천 조각을 손에 들고 흔들며 소리의 흐름을 따라 움직이는 활동을 즐깁니다. 촉감 표현도 다양해졌고, 손유희와 관련된 노래에 집중하는 시간도 점점 늘고 있어요
그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예술적 감각 자극을 스스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의미예요. 무리한 자극 없이 ‘스스로 해보는 것’을 중심으로 활동을 구성하고 있어요
소리에 민감했던 아이가 요즘은 오르골 소리엔 잘 반응하고, 잔잔한 음악엔 따라 부르듯이 옹알이를 해요. 탬버린도 예전엔 무서워했는데, 이젠 손으로 한 번씩 두드려요.
자연탐구
처음엔 자연 자극(물, 바람, 흙 등)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회피했지만, 이제는 천천히 손을 내밀어 만지려 하고, 물줄기를 지켜보며 ‘차가워요’, ‘무서워요’ 같은 말을 사용하며 탐색을 시작했어요. 나뭇잎을 만지거나 개미를 관찰하며 소리 내어 반응하는 모습도 늘었습니다.감각에 대한 거부보다 탐색하려는 태도가 나타났다는 건, 정서와 신체가 안정적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신호예요
요즘은 공원에서 개미를 따라다니고, 잎사귀도 만지면서 ‘이거 뭐야?’라는 표정으로 저를 쳐다봐요. 감각 반응이 훨씬 부드러워졌어요
종합의견
감각에 민감하고 낯선 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하던 1학기와 비교해, 자기조절력과 감각 수용력이 뚜렷하게 향상된 모습입니다. 말로 감정을 표현하고, 놀이 상황에서 스스로 조절하려는 시도가 증가하며 전반적인 적응력이 좋아졌습니다. 앞으로는 감각 자극에 대한 노출을 조금 더 넓혀 자신감 있게 표현하기, 소집단 활동 참여 강화, 또래와의 간단한 협동 놀이 확장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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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학부모 상담 일지(만0세)
담임
원장


상담 일자
20 년 월 일
상담교사
000
반명/원아명
00반 /000
생년월일
년 월 일
상담참여자
000 (부 / 모)
상담방법
방문 / 전화

교사의견
부모의견
상


담


내


용
기본생활

1학기까지만 해도 식기나 수면 환경이 조금만 바뀌어도 바로 거부 반응을 보였죠. 그런데 2학기 들어서면서 익숙한 루틴을 기반으로 조금씩 변화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나타났어요. 예를 들어 숟가락이 바뀌어도 교사가 함께 보여주며 ‘이건 ○○이 거예요’라고 말하면 수용하려는 시도가 생겼고, 낮잠 자리에서도 조명이나 배치 변화에 예전만큼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요
언어에 대한 반응력이 높아졌고, 환경 변화에 대한 수용성도 점진적으로 향상되고 있어요. ‘같은 거예요’, ‘괜찮아요’라는 말이 안정감을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도 이불이나 컵이 조금 달라져도 예전엔 울었는데 요즘은 그냥 가만히 지켜보는 모습이 있어요. 말을 좀 더 이해해서 그런 걸까요?
신체운동
새로운 촉감이나 질감이 불편하게 느껴지면 손을 피하거나 밀어내는 반응이 강했어요. 그런데 최근에는 부드러운 천, 모래, 젖은 수건 등의 자극에도 스스로 손끝으로 만지거나 교사와 함께 눌러보는 모습이 보입니다. 균형잡기, 공 굴리기 같은 활동에서도 자신감이 붙어서 스스로 먼저 시도하는 경우도 많아졌어요.감각 예민한 아동은 본인이 통제할 수 있는 상황에선 더 안정적으로 움직여요. 낯선 자극도 천천히 경험하게 하니 도전 의욕이 생기는 것 같아요.
모래사장 가서도 예전엔 무조건 안 걷고 울었는데 요즘은 모래 위에 앉아 손으로 살짝씩 만져보더라고요.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그러다 스스로 놀더라고요
의사소통
2학기 들어 단어 수가 늘었고, 특히 감정과 연결된 표현이 늘었어요. ‘싫어’, ‘좋아’, ‘무서워’ 등의 단어를 사용해 자신의 감정을 알려주는 빈도가 높아졌고, 교사의 말에도 즉각적인 눈맞춤과 간단한 대답(‘응’, ‘아니’)이 생겼습니다. 특히 낯선 자극이 있을 때 울기보다 말로 반응하려는 모습이 늘었어요.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게 되면서 울음이나 과잉 반응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자기표현력이 정서조절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요즘 ‘싫어요’, ‘이건 아니에요’ 같은 말이 늘어서 놀랐어요. 불편할 땐 저희한테 안기기보다 ‘안 해요’라고 말하고 도망가요.
사회관계
1학기에는 또래가 다가오면 등을 돌리거나 손으로 막는 행동이 많았는데, 2학기 들어선 가까운 또래 친구 1~2명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동도 나타났어요. 장난감을 친구에게 건네거나, 교사와 함께 손을 잡고 놀이에 참여하는 모습도 있고요. 단체 활동보다는 소그룹 활동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관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관찰형 사회관계 발달 유형으로, 자기 주변을 신중하게 파악한 후 반응해요. 무리하게 관계를 유도하지 않고, 자신이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스스로 다가가더라고요
요즘은 친척들이 와도 바로 울지 않고, 엄마 옆에 앉아 조용히 관찰하는 모습이 많아졌어요. 어른들이 다가가면 아직 긴장하긴 하지만 금방 적응해요
예술경험
큰 소리나 밝은 색의 교구에 강한 거부 반응을 보였는데, 2학기 들어선 피아노 반주에 맞춘 부드러운 율동이나 저음의 타악기 소리엔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어요. 특히 천 조각을 손에 들고 흔들며 소리의 흐름을 따라 움직이는 활동을 즐깁니다. 촉감 표현도 다양해졌고, 손유희와 관련된 노래에 집중하는 시간도 점점 늘고 있어요
그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예술적 감각 자극을 스스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의미예요. 무리한 자극 없이 ‘스스로 해보는 것’을 중심으로 활동을 구성하고 있어요
소리에 민감했던 아이가 요즘은 오르골 소리엔 잘 반응하고, 잔잔한 음악엔 따라 부르듯이 옹알이를 해요. 탬버린도 예전엔 무서워했는데, 이젠 손으로 한 번씩 두드려요.
자연탐구
처음엔 자연 자극(물, 바람, 흙 등)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회피했지만, 이제는 천천히 손을 내밀어 만지려 하고, 물줄기를 지켜보며 ‘차가워요’, ‘무서워요’ 같은 말을 사용하며 탐색을 시작했어요. 나뭇잎을 만지거나 개미를 관찰하며 소리 내어 반응하는 모습도 늘었습니다.감각에 대한 거부보다 탐색하려는 태도가 나타났다는 건, 정서와 신체가 안정적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신호예요
요즘은 공원에서 개미를 따라다니고, 잎사귀도 만지면서 ‘이거 뭐야?’라는 표정으로 저를 쳐다봐요. 감각 반응이 훨씬 부드러워졌어요
종합의견
감각에 민감하고 낯선 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하던 1학기와 비교해, 자기조절력과 감각 수용력이 뚜렷하게 향상된 모습입니다. 말로 감정을 표현하고, 놀이 상황에서 스스로 조절하려는 시도가 증가하며 전반적인 적응력이 좋아졌습니다. 앞으로는 감각 자극에 대한 노출을 조금 더 넓혀 자신감 있게 표현하기, 소집단 활동 참여 강화, 또래와의 간단한 협동 놀이 확장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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