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올해의 책으로 선정될 만큼 김지혜 교수의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선량한이라는 표현과 차별주의자라는 표현은 다소 모순되어 보인다. 사전적으로 선량이란 행실이나 성질이 착함을 의미한다. 반대로 차별이란 특정집단을 사회적으로 격리시키는 통제 형태를 의미한다. 어울리기 힘들어 보이는 두 표현이 책의 제목
본문일부/목차
1. 책의 주요 내용
2. 인상 깊은 내용
3. 예비사회복지사로서의 성찰
참고문헌
3. 예비사회복지사로서의 성찰
나는 책을 읽으며 우리가 일상 곳곳에 존재하는 차별과 혐오를 인식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 대상이 자신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만약 내가 예비사회복지사를 꿈꾸지 않는 사람이라면 나 자신이 차별과 혐오의 대상이 되지 않는 상태만으로 만족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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