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생계비의 계측] 전물량 방식(라운트리방법)과 반물량 방식(엥겔방식) 요약 및 정리한 과제물 참고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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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생계비의 계측] 전물량 방식(라운트리방법)과 반물량 방식(엥겔방식)
1. 전물량 방식
이 방법은 라운트리 방법이라고도 불려지는데, 연구자가 규정한 최저생존수준의 유지에 필요한 각각의 세분된 지출품목의 필수품과 소요량을 정하고 이에 시장가격을 곱한 후, 합계를 구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으로 계산해 낸 최저생계비에 가계소득이 미달하는 경우, 라운트리는 빈곤한 것으로 간주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최저생계비를 계측하는 방법으로는 음식물비 ․ 주택비 ․ 광열비 ․ 피복비 ․ 잡비를 구분하여 각각 계산한 것의 합계를 실효가격으로 곱하여 나오는 가격이 전체의 최저생계비가 된다. 즉, 마켓바스켓(생활 모형) x 실효가격 =최저생계비이다.
전물량 방식은 (1) 생활비목별 최저물량기준을 설정하여 최저생활소요비용을 정하므로 구체적이며, (2) 물가변동에 따라서 생활비를 산출하므로 실질임금을 보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전물량 방식은 (1) 노동자의 생활수준을 어떤 선에서 결정하는 것이 합당하는가 하는 생활기준의 설정 문제가 쉽지 많고, (2) 실제 계측과정에 있어 과다한 인력과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는 계측작업상의 문제라는 단점이 있다.
2. 반물량 방식
이 방법은 전문가에 의하여 산출된 최저식품비 정도를 소비하는 계층의 엥겔계수를 산출하고 이 값의 역수를 곱하여 빈곤선을 산출하는 방법으로 일명 음식물량 방식이라고 하며, 엥겔(Engel) 방식이라고도 부른다. 엥겔 방식(엥겔계수 방식, 음식물비율방법, 식품비의 비중에 의한 빈곤선 측정 방식)은 가계소득이 높을수록 전 소비지출 중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인 엥겔계수가 낮아진다는 엥겔의 제1법칙에 기초한다. 식료품에 대해서는 비교적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을 설정할 수 있으므로 생계비의 일부분을 차지하는 최저식료품비는 영양학자가 계산한 기준으로 산출하기 때문에 반물량 방식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엥겔 방식은 1/ 전물량 방식에 비하여 최저생계비 계측이 쉽고, 2/ 계측과정에 드는 경제적 비용, 인력 및 시간을 절약할 수
... (이하의 내용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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