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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학기 동양철학산책 출석수업대체시험 과제물(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 특징)


카테고리 : 방송통신 > 출석수업대체시험
파일이름 :20222출석대체_문화3_동양철학산책_공통.zip
문서분량 : 9 page 등록인 : knouzone
문서뷰어 : 압축유틸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22.10.24 / ..
구매평가 : 다운로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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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의 특징에 대해 비교하여 서술하고, 성선설과 성악설의 특징을 파악한 내용을 바탕으로 맹자와 순자가 주장한 정치철학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서술해 보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의 특징
2. 맹자와 순자의 정치철학 공통점과 차이점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맹자와 순자 정치철학의 공통점과 차이점 .hwp
2. 맹자의 성선설.hwp
3. 순자의 성악설.hwp
4. 서론 작성시 참조.hwp
5. 결론 작성시 참조.hwp



본문일부/목차
I. 서 론

인간의 본성이 착한 것인가와 악한 것인가를 설명하려는 노력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인간의 본질과 현상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다. 인간의 근거를 묻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지만, 그러한 질문은 근본적으로 인간과 자연이 맺는 관계의 의미, 인간에게 가장 근원적인 현상으로 다가오는 자연의 근원에 대한 물음을 담고 있는 것이다.
맹자는 인간의 타고난 본성은 선(善)하다. 맹자에서 성(性)은 마음(心)의 원리이며, 천(天)은 도덕적 가치존재로서 천도(天道)로 이해한다. “본성을 알면 천(天)의 뜻을 알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인간이 불선(不善)을 행하는 것은 타고난 본성 때문이 아니라 외적인 힘들, 즉 세(勢)의 영향을 받아서라는 것이다. 반면 순자는 이미 하늘과 인간사회와의 관계를 단절시키고 인간사회의 질서는 인간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 그러므로 절대원칙으로서 인(仁)보다는 인간사회의 질서를 규정한 예(禮)에 관해서 보다 현실적인 방면에 집중하여 논의를 전개시켰다.
인간이란 육체적으로 세상의 어느 동물보다 약하지만, 집단을 지어 사회를 유지할 줄 아는 지혜가 있다. 이것은 학습을 통해 예법과 지혜를 얻을 수 있으며, 인간의 본성은 악하지만, 그가 선한 이유는 인간의 인위적인 노력에 해당하는 ‘위(僞)’를 통해 가능하다. 악하게 타고나는 성(性)은 어쩔 수 없지만, 성인이 만든 예의(禮義)의 학습을 통해 악한 본성을 선한 것으로 이끌고 가야 한다. 공자의 가르침에는 본시 인(仁)ㆍ의(義)ㆍ충(忠)ㆍ신(信)과 같은 덕을 숭상하는 내면적 정신주의와 예의를 존중하는 형식주의의 측면이 있다. 맹자가 주관적이며 이상적이었다면, 순자는 객관적이며 현실적이었다고 할 수 있는 요소를 강조하고 있다.
이 레포트는 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의 특징에 대해 비교하여 서술하고, 성선설과 성악설의 특징을 파악한 내용을 바탕으로 맹자와 순자가 주장한 정치철학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서술하였다.


II. 본 론

1. 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의 특징

1) 맹자의 성선설
맹자는 인(仁)을 기초로 인성의 성선(性善)을 주장하였다. 맹자의 성선설은 『맹자』 전체의 철학을 관통하고 있으며, 유가의 전통윤리와 사상을 이루는 핵심이다. 그리고 동물의 성(性)과 인간의 성(性)이 생리적인 본능의 본질에서는 가깝지만, 동물에게는 도덕성을 추구할 수 있는 재질이 주어져 있지 않다고 밝히고 있다.
맹자의 성선설은 『맹자』 전체의 철학을 관통하고 있으며, 유가의 전통윤리와 사상을 이루는 핵심이다. 그리고 동물의 성(性)과 인간의 성(性)이 생리적인 본능의 본질에서는 가깝지만, 동물에게는 도덕성을 추구할 수 있는 재질이 선천적으로 주어져있지 않다고 차이를 명확히 밝히고 있다.
맹자는 인간의 성은 선(善)이라고 하는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인간의 마음에는 인(仁)ㆍ의(義)ㆍ예(禮)ㆍ지(智) 등 4덕(四德)의 4단(四端:싹)이 구비되어 있다고 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인(仁)은 `측은(惻隱)의 마음` 혹은 `남의 어려운 처지를 그냥 보아 넘길 수 없는 마음`이며, 의(義)는 불의불선(不義不善)을 부끄럽게 알고 증오하는 `수오(羞惡)의 마음`, 예(禮)는 사람에게 양보하는 `사양의 마음`, 그리고 지(智)는 선악시비를 판단하는 `시비(是非)의 마음`으로 설명된다.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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