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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진단3개, 간호과정3개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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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
귀는 신체의 청각과 평형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귀에 질환이 생기게 되면 소리를 잘 들을 수 없거나, 어지러움 등이 생긴다. 사람의 귀는 해부학적으로 크게 외이, 중이, 내이 이렇게 3가지로 나뉘는데, 중이라는 곳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중이염이라 불린다. 3개월 이상 질환이 지속되면 만성중이염이라 한다.
만성 중이염은 고막의 이상이 있어 청력이 나빠지고 감기에 걸리거나 귀에 물이 들어가면 염증이 생겨 귀에서 고름이 흘러나오게 되는데 장기간 방치할 경우 청력의 악화는 물론 염증이 주위로 파급되어 어지럼증, 안면마비, 뇌막염 등 위험한 합병증이 생긴다.
만성중이염은 중이 내에 염증이 장기간 지속되어 진물이나 청각장애를 동반하는 질환으로써, 전체 인구의 약 3%가량 앓고 있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이러한 만성 중이염은 고막의 구조적인 이상, 즉 천공이나 함몰을 교정해야만 완치되며 이것은 수술로써만 가능하다. 대부분 어릴 때 중이염을 제때 치료받지 못하거나, 염증이 재발해서 생기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대부분 후유증 없이 나을 수 있는 병이다.
그러므로 만성중이염의 증상을 아는 것과 발병 초기부터 의학적 관심을 가지고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번 case는 L)COM진단을 받고 Lt. TM. op를 받는 대상자의 간호사례 연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대상자의 빠른 회복을 도모하며, 나아가 만성 중이염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2. 연구대상 및 방법
본 보고서는 안과,이비인후과,재활의학과 병동인 81병동에서 L)COM진단을 받고 유양돌기절제술 및 고막성형수술을 받으신 F/67세이신 김OO님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81병동에 처음 갔을 때 타과 환자가 너무 많아서 Case잡기가 상당히 힘들었던 도중 만성중이염 때문에 내원하신 김OO님을 실습 첫날 뵙고 케이스환자분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연구방법으로는 수술과정을 직접 observation 하고 수술기록지와 chart, cardex를 참고하면서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한 자료와 참고문헌을 종합하여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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