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주의란 모든 인류는 인간이라는 동등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는 인류의 공존을 피하는 박애적인 사상을 말하는 근대적 자유형의 시발점이 된 암스테르담 징영장 정문에 게시된 표어의 내용을 인본주의사상을 구체화 했다.
인간의 개성이나 인격은 무시되고 있었던 당시에 암스테르담의 재판관은 한 범죄소년의 운명을 그대로 보아 넘길 수 없었다. 지금까지 쌓아올린 견고한 전통의 위력도 그들의 인류애와 동포에 대한 박애의 정신에는 무력하였다.
이렇게 하여 응보, 위하, 배해처분만을 목적으로 하였던 전통적 행형제도의 한 모퉁이는 파괴되기 시작하였다. 질서와 노동의 계획적 교육을 주안점으로 하는 소위 근대적 자유형의 집행제도가 탄생한 것이다. 범죄자처우에 관한 불후의 명저로 알려진 베카리아(Beccaria)의 1784년의 범죄와 형별과 하워드.(Howard)의 1977년 감옥사정은 이 당시 개혁정신의 소산이었다.
이 두 사람의 저서 출간 시기는 전제정부와 봉건제도하의 특권계급이 신흥계급을 억압하는 등 구제도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 몸부림을 치던 앙시앙레짐 (Ancien regime)의 말기에 해당된다.
당시 형벌제도의 역할은 오로지 신흥계급에 대한 억압적 수단으로 복수와 위협으로 이용되는 정치도구로 전락하고 있었다.
가톨릭교를 신봉하고 있었던 베카리아의 베이커 교도였던 하워드가 주장하는 내용은 중세기적 잔악한 폭동에 대한 반동이며 집정의 도구로 이용되던 법률제도와 감옥제도에 대한 항변의 소리이기도 했다.
이들의 남겨놓은 명저서는 전 인류에게 남겨놓은 영원불멸의 공적은 불행한 사람들에 대한 박애정신의 결정이었다. 존 하워드는 영국은 물론 외국의 감옥의 참상을 두루 살피며 수형자의 비참함을 비교. 수집하였다.
그가 로마의 산미케레 감화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음은 그곳 정면에 게양된 불량한 젊은이의 교정과 교록을 위하여 게으른 자로서 쓸모없고 해로운 자들이었더라도 교육을 받으면 국가에 유용한 사람이 된다.는 표어였다.
그리고 그 강당에 걸려진 규율적 훈육에 의하여 불량한 자를 개선하는 것이 아니면 형벌에 의하여 이것을 구금하여도 유익함이 못 된다라는 표어를 모토로 하는 그곳의 시설이 그의 인애의 정신을 만족시키기에 족하였다.
그들은 "재소자도 역시 사람이다. 그들은 사람에 의하여 사람으로서 처우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의 열렬한 인애의 정신은 세계 전 인류의 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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