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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 2019-2>파이돈에 대한 요약 및 독후감


카테고리 : 레포트 > 사회과학계열
파일이름 :[1]서평 『파이돈』을 읽고 - 줄거.hwp
문서분량 : 5 page 등록인 : ymiscta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19.09.05 / 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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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 유아교육학과 2학년 철학의 이해 B형 참고자료입니다
- 파이돈에 대한 요약 및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본문일부/목차
1. - 『파이돈』 요약 -
2. 독후감

파이돈은 에케크라테스와 파이돈의 대화로 시작한다. 에케크라테스는 파이돈에게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시던 날, 소크라테스와 나눈 대화와 그의 행동에 대해서 묻고, 파이돈이 그 날을 회상하여 말해 주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소크라테스의 사형이 있던 날, 소크라테스를 따르는 많은 사람들이 소크라테스가 갇혀 있는 감옥으로 찾아온다. 그리고 그들이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에, 소크라테스는 “철학 정신을 가진 사람은 누구든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하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자살은 옳지 않다.”라는 말을 하게 된다. 이 모순에 대해서 케베스는 “왜 자살을 해서는 안 되지만 철학자는 죽을 각오가 되어야 하는가?”라며 의문점을 제기하게 되고, 그들은 죽음과 영혼에 관해 대화하게 된다. 케베스의 이러한 물음에 대해서 소크라테스는 인간은 신들의 소유물이므로 신이 부를 때까지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은 죽고 난 뒤에 더 선한 신들과 더 좋은 사람들에게로 떠난다는 신념이 있기 때문에 전혀 슬프지 않다고 한다.
소크라테스는 죽음이라는 것은 육체와 영혼의 분리라고 생각했다. 또한 그는 인간의 육체적 감각이나 욕망은 인간이 진리와 지식의 획득하는 것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고 했다. 그러므로 영혼이 육체를 벗어나 자기 자신으로 응집하여 홀로 있을 때 영혼의 정화가 이루어지는데, 소크라테스는 이것을 지혜에 도달했다고 보았다. 또한 두려움 때문에 생기는 용기와 방종하기 때문에 생기는 절제라는 덕목은 지혜를 가져야만 참된 교환이 이루어지는데, 이는 지혜를 추구하는 참된 철학자만이 정화된 삶을 살고, 저 세상에서도 좋은 주인과 벗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 한다. 즉, 진정한 철학자들만이 죽음을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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