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무는 조선후기 실학자였다. 서자출신으로 신분적 한계로 인해 높은 벼슬자리에 오를 수 없었지만 박지원, 박제가 등과 함께 고증학을 연구하고 꾸준히 집필활동을 했다. 다른 북학파 학자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대통령의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혔고, 정조는 이덕무가 남긴 글을 다시 정리해 책으로 편찬될 수 있도록 힘썼다. 후세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만큼 그의 일생은 책처럼 조용했다. 그런데도 여전히 그를 기억하고, 존경하는 인물로 손꼽을 만큼 그는 많은 문장을 남겼다. <책에 미친 바보>는 이덕무가 자기 자신에 대한 일기, 벗에게 쓴 편지, 일상과 더불어 느낀점을 소탈하게 풀어쓴 에세이와도 같다. 가난한 삶속에서 그는 꾸준히 책을 읽고, 문장을 지으면서 군자의 삶을 살고자 했다. 또 가족, 벗에게는 따뜻한 사람이었다. 이 책은 이덕무가 남긴 또 다른 글을 찾아 읽고, 이덕무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은 호기심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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