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 년 전 중국영화 서극의 칼(刀)를 보면서 내용에는 주인공(정안)이 아버지 복수를 하려고 전설적인 유명한 갱단두목과 맞서 싸우는 내용 이었다. 정안은 훌륭한 스승 밑에서 무예를 배운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지가 멀쩡하지도 않고 유일하게 부(父)의 유산인 부러진 칼 과 타다 남은 반쪽자리 무협서가 전부였다. 과연 이것으로 이길 수 있겠는가? 만약 이긴다면 일반적으로 영화라서 가능하다 말할 것이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공부 못한 사람(물론 나 역시 공부 못했음), 사회적으로 실패자, 전과자들 이런 자들은 대부분 핑계는 있어도, 자신이 게으른 못된 습관을 고치려고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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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녀석들은 말 그대로 똥새기들이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녀석들이라 생각하면 된다. 여러분들도 똥새기란 말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서극의 칼 주인공(정안)은 불에 타다남은 반쪽자리 무협서 와 부러진 칼, 거기다 외팔이신세를 한탄하면서 무술을 연마하는 과정에서 연이은 실패를 거듭하다가 포기하지 않고 결국 성공적으로 연마를 했다. 그것이 반쪽이란 부족한 부분을 창조로써 메꾸었던 것이 승리의 요건이 되었던 것이다. 창조란 도전 과 응전의 만남의 결과라고 했다. 반대로 주인공 정안이 훌륭한 스승 및 칼, 무협서로 갈고 닦았다면 사실 갱단두목을 이길 수 없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정안이 배운 표본대로 환언한다면 주입식으로 무술을 갈고 닦았다면 당연 그것은 완전한 자신의 것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는 아직도 간혹 그 영화를 다시 보곤 한다.
사실 학교에서 공부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사회 나와 보면 판이하게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왜냐 실무하고는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은 직장 그리고 출세를 하려면 이유 불문하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을 진학 하여야 된다. 이것이 현실이다. 어떻게 보면 완전한 것은 아니지만 따라가야 된다는 것이다. 그 현실에 앞서 이제는 교육차원에서도 교과서도 중요하지만 인성교육도 더 중요하지 않을까? 만약 인성교육도 시험이라면 당연 점수를 맞추기 위해 신경을 쓰지 내면적으로 쌓을려고는 안한다. 사실 우리나라사람들 인성교육을 시험으로 본다면 당연100점일 것이다. 그리고 시험점수란 것이 겸손을 멀리 치우쳐버린다.
예전에 모 종합건설사장이 골프를 치려고 골프장으로 가서 자기가 늘 치고 있는 라인에 가서보니 이미 다른 사람이 와서 치고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모 종합건설사장은 “도대체 당신 누구야” 다짜고짜 노발대발 하면서 욕을 하는 것이었다. 그 사람은 정중히 “잘 모르고 쳐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모 종합건설사장은 “당신 대체 뭐하는 사람이야”말하니 그 사람은 “단종건설업자입니다.” 하였다. 종합건설사장은 “나는 년 매출35억 하는 종합건설사장이야 당신은 년 매출 얼마나 돼” 하니 그 사람은 공손히 “네 300억 됩니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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