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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사의 독후감 - 조선의 여성 역사가 다시 말하다 를 읽고


카테고리 : 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파일이름 :한국 근현대사의 독후감 - 조선의 여.hwp
문서분량 : 6 page 등록인 : leewk2547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15.03.16 / 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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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조선의 여성 역사가 다시 말하다! 라는 책은 총 6가지의 주제로 나뉘어져 있다.
그중 몇가지 인상깊었던 주제를 말하자면 첫 번째 주제는 논란의 중심에 선 여성들에 대한것이다. 먼저 어우동(왜 어우동만 사형을 당했을까?)에 대해서 소개하면 어우동은 지금 우리 시대 남성들이 꿈꾸는 자유부인의 표상이다. 어우동은 몇 번이나 영화로 만들어질 정도로 자신의 욕망을 거리낌 없이 발산하며 자유로운 성을 추구한 여성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런데 어우동이 사형당하는 결말을 좇아가다 보면 조선 사회에서 여성이 욕망을 품고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게 얼마나 위험했는지 알 수 있다
본문일부/목차
이게 성종실록에 실린 어우동 사건의 전말인데 어우동이 진실로 남편에게 버림받은 속내를 들춰보면 원인은 따로 있었다. 남편 태강수가 기생 연경비를 사랑하여 어우동을 제멋대로 내친것이었다. 아무튼 이른바 어우동 사건이라 칭해지는 일이 발생하자 의금부는 어우동에게 간통죄로 장 100대에 유 2000리에 해당하는 벌을 내릴려고 했지만 어우동이 신분이 만만치 않았다. 어우동은 종친의 처이자 양반가의 딸로서 천한 기생과 같은 행위를 한것이 크나큰 죄가 된다고 했다. 거기에 지체높은 부인이 종놈과 간통했다는 사실을 양반들은 도저히 묵과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어우동의 처벌을 두고 한동안 논의가 그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비록 죄가 무거우나 법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어우동의 죄는 사람이 근본적으로 지켜야 할 도리에 관계되니 뒷사람의 본보기가 도리수 있게 최고 형률인 사형에 처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세였다. 그리하여 성종은 “지금 풍속이 아름답지 못하여 여자들이 음란한 행동을 많이 자행하고있다. 어우동이 음탕하고 방종하기 이를데 없는데도 죽이지 않는다면 뒷사람을 어떻게 징계하겠느냐?”라고 하면서 어우동을 사형에 처하라고 명했다. 결국 1480년 10월, 어우동은 수많은 논의 끝에 목매달아 죽이는 형벌인 교형에 처해졌다. 그런데 어우동과 비슷한 사건이있었는데 그녀는 벌로 곤장을 맞고 변방 관아의 여종으로 강등 되었다.
비슷한 사건이지만 판결은 판이하게 달랐다. 그 이유는 성종이 재위하던 그당시는 양반 여성의 개가를 막고자 재가한 여성의 아들과 손자는 벼슬에 나가지 못하게 하던 때였다. 또한 성종이 직접 정사를 보기한지 불과 2년이 지난 시점이라 성종의 생각에서는 자신의 국왕으로서의 지도력을 보여주기 위해 더 강력한 법집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그랬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어우동은 그 당시의 상황과 맞물려서 사형에 처해지고 말았다.
두 번째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이다. 그중 이숙희라는 사람소개한다. 이숙희는 1547년에 경상북도 성주에서 이온과 김종금 부부의 맏딸로 태어났다. 그리고 숙희는 어려서부터 병약했다. 게다가 일곱 살때에 심한 고열을 앓은 이후 정신이 전과 같지 않았다. 그리고 이숙희의 어머니는 계속 여아를 낳아 남자아이를 원하는 시아버지 때문에 무리하게 출산을 하였는데 그 때문에 이숙희는 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하였다. 어릴때 병약하던 숙희가 관심을 가진것이 있는데 그것은 뜻밖에도 글을 읽고 쓰는 것이었다. 숙희가 처음 시작한 공부는 한글이었다. 숙희는 여섯 살 무렵에 할아버지 이문건에게 언문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할머니나 어머니가 주변 사람들과 언문 편지를 주고 받는게 어린 숙희의 눈에는 인상적으로 보였던 듯하다. 이문건은 숙희의 청을 받아들여 한글 본문을 한부 써주었다. 숙희는 아홉 살 무렵에 숫자를 세고 육갑과 28수를 외었다. 이는 또래 아이들에 비해 다소 늦은 편이었는데 아마도 일곱 살 때 앓은 열병의 후유증이 아닐까 싶다. 그런 숙희가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한 때는 열 살 무렵이었다. 당시 여섯 살 난 남동생 숙길이 할아버지에게 천자문을 배우자 자신도 가르쳐달라고 졸랐다. 그러나 이문건은 천자문에다 한글로 훈을 달아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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