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좋아하던 철학자이자 작가인 알랭드 보통의 ‘불안’이라는 책을 집어 들게 되었다.
신기하게도 ‘불안’이라는 책과 ‘만남’이라는 책은 닮아있었다. 두 책을 넘나드는 듯한 생각에 역시 배운 만큼 안다‘는 진부한 문구가 자꾸 떠올랐다. 다전공을 강조하시던 교수님처럼 철학적 지식을 겸비한 알랭드 보통은 사랑이야기도 철학적으로 유쾌하게 풀어내는 위트가 있는 작가였음은 물론, 불안이라는 다소 어두운 토픽도 지루하지 않게 풀어내었다. 그리고 알랭드 보통 역시 불안의 원인을 사랑결핍과 능력주의를 요하는 사회, 타인에게서 행복감을 찾으려는 것, 그리고 인생의 불확실성을 손꼽았다. 그에 대한 해법에 사랑의 원형인 예수가 제시되었으며 기독교적 관점과 철학이 제시되었다는 점도 다시금 내게 ‘만남’을 상기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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