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시인에 대한 과제입니다.
다양한 자료와 문헌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본문일부/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시인 정호승의 생애
2. 시인 정호승의 시세계
1) 시대와 민중의 고통을 노래
2) 인간 보편적 감정으로의 확장
Ⅲ. 결론
<참고문헌>
Ⅱ. 본론
1. 정호승 시인의 생애
정호승 시인은 1950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하였다. 그는 박목월, 김동리의 모교인 계성중학교에 진학했는데, 매월 학교에서 열렸던 문예현상모집에 출전하며 문학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갔다. 당시 그는 교내 매점에서 빵을 사먹을 수 있는 상품권을 받기 위해 매달 현상모집에 글을 냈다고 말한다. 그는 고교 문예잡지인 『학원』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고교문예의 성찰」이라는 평론으로 ‘전국고교생현상문예모집’에 당선되어, 경희대 국문과에 문예특기생으로 입학하게 된다. 그는 대학생활 내내 시를 썼다. 당시 학교 방침은 입학한 후 1년 안에 문단에 등단을 해야 장학생이 유지되었기 때문에, 그는 장학금을 받기 위해 ‘미팅 한 번 못해 보고’ 도서관에서 시만 썼다고 한다. 군대에 가서도 끊임없이 투고한 끝에 1972년 『한국일보』에서 동시「석굴암을 오르는 영희」가 당선되었고, 그 다음해에는 『대한일보』신춘문예 시 부문에 「첨성대」가 당선되었다.
등단 이후 그는 1976년부터 김명인, 김창완 등과 함께 <반시(反時)> 동인에서 활동했다. <반시>는 1970년대를 대표하는 시 동인으로서, 이전 동인들의 난해한 추상의 시와는 다르게 ‘일상의 언어로 오늘의 현실을 노래하는 시를 쓰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후 그는 첫 시집인 『슬픔이 기쁨에게(1979)』을 냈다. 한편, 그는 시 뿐만 아니라 소설에 대한 관심도 가지고 있었다. 중학교 2학년 때 학원문학상에 산문 「흙의 심정」이 우수작으로 뽑혔고, 1982년에는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위령제」가 당선되었다. 마흔 하나가 되던 해에는 소설을 쓰기 위해 『월간조선』을 그만두기도 했다. 그렇게 5년이란 기간을 소설과 함께 보내고 난 뒤, 그는 다시 시인의 길로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리고 『별들은 따뜻하다』이후 7년 만에 시집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를 낸다. 이후 그는『외로우니까 사람이다(1998)』, 『이 짧은 시간 동안(2004)』,『포옹(2007)』등의 시집을 내며,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시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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