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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어학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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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을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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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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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인 leewk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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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수정일 14.08.11 / 1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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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설명
- 나는 지금까지 ‘사랑’이라는 것이 두 남녀가 서로 좋아하는 것이라 여겼고 기술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강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접하게 된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이라는 책의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에는 말 그대로 사랑을 할 수 있는 기술이 적힌 책으로 생각하였다. ‘사랑에도 기술이 필요한가? 또는, 사랑을 하는데 어떤 기술이 있으려나?’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그러다, 강의를 듣고 이 책을 만났을 때에 ‘Art of Loving(사랑에 대한 예술)’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러고 나니 어쩐지 이 책을 읽기가 두려워졌다. 제목에서부터 풍기는 느낌이 철학적일 것 같았기 때문이다.
- 본문일부/목차
- 이 책의 저자는 에리히 프롬이란 정신분석학자이자 사회철학자이다. 그의 저서들은 대개프로이트주의, 마르크스주의, 정신분석, 종교 등에 대한 비판적 내용들이 다수였으며, 인간 본성, 사랑에 대한 저서들이 많아 사회학자들과 사회철학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이 책은 사랑은 기술인가, 사랑의 이론, 현대 서양사회에서의 사랑의 붕괴, 사랑의 실천, 네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을 하고 있다.
먼저, “사랑은 기술인가?”라는 질문으로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여 그저 누구나 경험해볼 수 있는 그런 쉬운 감정이 아니라, 엄청난 노력과 지식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기술이 있어야 경험할 수 있는 감정이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은 사랑은 배워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랑이 기술이라면 사랑은 배워야 하고, 결국 지식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오류에 대해 저자는 세 가지 말해준다. 첫째, 사랑은 주는 것이 아니라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둘째 사랑의 문제는 능력이 아니라 대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쉬운 것이고, 사랑할 대상을 찾는 게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과 머무르는 순간을 혼동하기 때문이다. 사랑을 하는 최초의 경험을 대부분 사랑이라고 말하지만, 지속적일수가 없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사랑의 이론에서 사랑, 인간의 실존문제에 대한 해답을 말하고 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인간의 생존을 사랑 때문에 가능하고, 사랑은 능동적이고 참여하는 것이자 주는 것으로, 그 밑바탕에는 배려, 책임, 지식, 존경이 깔려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프로이트가 내린 사랑의 정의에 대해 잘못된 점, 예를 들어 성욕을 사랑과 합일의 욕구의 나타남이 아닌, 단지 성적 본능의 표현으로 보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지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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