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프리카의 에이즈 현황
2. 아프리카 에이즈의 심각성
3. 에이즈 치료와 대책
4. 에이즈 아프리카 국가들에 미치는 영향
본문일부/목차
아프리카 대륙이 전쟁과 기아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20세기를 마감하고 21세기를 향해 나아가는 이제 또 한차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새로운 전염병인 에이즈(후천성 면역 결핍증)로 휘청거리고 있다. 에이즈가 확산된 데는 품팔이를 위한 노동자들의 이동, 난민, 그리고 생계를 위해 매춘 밖에 달리 방법이 없는 여성 등 사회적 불안 탓도 있지만 정부의 에이즈에 대한 안일한 대처와 에이즈에 대한 인식 부족 및 문화적 요인도 한 몫 했다. 다른 곳에서라면 이런 상황들이 인도적 차원의 비극으로 여겨질지도 모르지만 에이즈는 정치사회 제도가 이미 망가진 아프리카를 파면시키면서 더 이상의 회복이 불가능하게 하고 아프리카 자체의 힘만으로는 이 질병의 확산을 막을 수 없어 외부 세계의 의약품과 교육 프로그램 이상의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에이즈로 인한 아프리카의 파멸은 아프리카에 국한된 문제만도 아니다. 전 세계 에이즈 확산 현황에 대한 통계를 살펴보면 섬뜩함을 느끼게 할 정도이지만 현실은 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다. 우리는 아프리카 에이즈의 현실 및 현황을 보고 에이즈와 아프리카에 대한 상황을 살펴보려 한다.
1. 아프리카의 에이즈 현황
유엔 HIV/에이즈 퇴치계획(UNAIDS)과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 HIV감염자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15세에서 49세 사이 연령층은 1백명 중 1명 꼴로 HIV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고 감염자 중 겨우 10%만이 자신이 감염된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HIV감염이 종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선진국에서는 감염률이 감소하고 있는 반면에 아프리카 등 개도국에서는 여전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전 세계 HIV/AIDS 환자의 지역 분포를 보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이 2천 80만 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남아시아 및 남동 아시아 600만 명, 라틴 아메리카 1백 30만명, 북미지역 86만 명, 서유럽 53만 명, 동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44만 명, 카리브 지역 31만 명, 북아프리카 및 중동 21만 명, 동유럽 밑 중앙 아시아 15만 명, 호주 및 뉴질랜드 1만 2천명이었다. 특히 아프리카 남부의 보츠와나는 지난 5년 동안 성인의 HIV 감염률이 거의 배로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이 나라의 성인 인구의 25~30%가 감염되었으며 짐바브웨에서도 성인 5명중 한 명이 HIV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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