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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뇌사와 장기이식에 관해[뇌사와 장기이식에 관한 나의견해 포함


카테고리 : 레포트 > 의학계열
파일이름 :[의학] 뇌사와 장기이식에 관해[뇌사.hwp
문서분량 : 4 page 등록인 : leewk2547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13.09.11 / 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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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뇌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해하자면, 뇌와 뇌기능에 대한 해부학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뇌는 크게 대뇌, 소뇌, 뇌간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뇌에는 운동과 감각을 지배하는 중추신경이 있다. 기억, 사고, 의지, 정서 ,언어 등의 정신활동이 이루어지는 기관 역시 대뇌이다. 소뇌는 운동조절중추가 있어서 몸의 평형을 유지하고 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기능을 한다. 뇌간에는 온몸의 모든 장기기능을 통합 조절하는 신경중추와 반사의 중추가 있다. 그래서 뇌간이 의식유지의 중심이 된다.
본문일부/목차
가장 급진적인 입장은 대뇌사이다. 인간의 정신활동인 인식, 느낌, 기억, 의식 등을 가능케 하는 뇌의 부분이 바로 대뇌와 피질이다. 이둘을 합쳐 우리는 고등뇌라 부른다. 이 고등뇌의 긴능이 정지되면 우리는 의식이 없게 되고 기억이나 인식 내지 느낌이 없어지게 된다. 이를 인간의 본질적인 기능으로 보는 일부 학자들은 이런 능력의 상실은 곧, 전체로서의 유기체 기능의 정지라고 보고 대뇌사를 주장한다. 영원한 무의식 상태가 바로 대뇌사에 해당된다. 그러나 대뇌사 상태에서도 뇌간은 여전히 기능을 발휘하기에 호흡이나 자극에 대한 무의식적인 반응은 일어난다. 대뇌사를 인정하게 되면 우리의 상식적 직관으로는 살아 있다고 여기는 환자도 죽은 자가 되고 만다. 그 좋은 예가 식물인간이다.
인간은 뇌반구나 뇌피질이 심한 손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 손상이 중대할 경우 때로 인간은 영원히 무의식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런 임상 상태를 일컬어 우리는 식물인간 상태라 부른다. 식물인간의 특징은 의식은 없으나 깨어있다는 점이다. 식물인간은 눈은 뜨고 있으나 자기 시야에서 대상이 움직이는 것을 눈동자가 따라가지 못한다. 뇌간의 기능은 어느 정도 정상적이기에 호흡, 혈액순환, 체온 등은 인공적인 보조장치의 도움 없이도 정상을 유지할 수 있으나, 식물인간은 자극에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한다. 간호를 잘 하고 인공영양과 수액을 공급한다면 식물인간은 뇌사자와는 달리 수개월 아니 수십 년을 살아갈 수도 있다. 이런 식물인간상태가 인간의 본질인 의식과 인식이 상실되고 인격이 파괴된 상태라 하지만 생물학적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뇌사와는 다르다.
연관검색어
뇌사와 장기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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