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53이 확인된건 80년대 말이다.
23개 염색체중 17번째에 들어있는 유전자인 p53이 암 환자에게서는 유독 손상된 형태로 나타난다는 사실이 보고되면서 암 발생과 어떤 종류의 관계가 있지 않겠느냐는 막연한 추측이 제기되었다.
1979년 프린스톤 대학의 레빈박사, 던디 대학의 레인박사, 슬로윈 캐터링 암센터의 스코틀랜드박사와 올드박사에 의해서 처음 발견되었다. 당시에는 변이된 p53유전자를 연구하였기 때문에 발암유전자로 알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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