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에서 방영한 슬픈 금메달에대한 감상문입니다.
저는 체육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제대로 된 학교 수업을 받는 일은 드물었습니다. 학교에서의 지원이나 투자도 막대하고 각 선수들은 자신에게 소질이 있는 종목에서 최고가 되고자 다른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교과목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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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짜리입니다. 참고해주세요
현재 체육관에서 복싱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학생들을 바라봤을 때. 두 가지의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과. 체대입시를 위해서 운동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오직 대학입학을 위해서 하루 종일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학생을 보면.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저도 한때에 전국 금메달리스트 이었지만 금메달을 바탕으로 하여 대학에 진학했지만. 졸업이 코앞에 다가와서는 할 게 없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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