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과인 나로서 아이들에 대한 관심은 지대하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다음세대를 이어가야하는 아이들이기에 또한 다음세대의 복음을 책임져야하는 그들이기에 그 관심은 더욱더 절대적이 되어가고 있는데 요즘에 우리아이들이 보고 있는 만화에는 폭력적이고 선정적인장면에 따른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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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지 폭력적이고 선정적이다라는 부분만을 다룰 뿐 반기독교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관심이 가져지지 않는 듯하다. 이 부분은 기독교인들이 스스로 발견하고 그 문제들을 알려야한다. 그래서 만화의 많은 문제점 중에서 반기독교적인 문제에 해당하는 것들을 다뤄보고자 한다.
특히, 무의식중에 진화론적인 사고를 키우게되는 만화들 중에 아이들사이에 유행이 되어 가고있는 포켓 몬스터와 디즈몬 어드벤처라는 만화에 대해 언급하고자한다.
내가 이 부분을 다루고자 하는 데에는 실제로 내가 겪은 일 중에 초등학생 아이들을 상대로 캠프를 하면서 나는 병아리선생님이라는 애칭을 얻게되었다. 아이들이 캠프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한 아이가 나에게 “선생님 다음에 볼 때는 닭으로 진화되어 있겠네요” 순간 나는 너무나 당황하게되었다. 진화??? 왜 아이들이 그러한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것일까?? 잠깐의 생각이 머무는 동안 만화 때문이라는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나 또한 그 만화를 보면서 진화되는 장면들을 보면서도 아무 생각 없이 재미로 그냥 보고 있었던 경험이 많았는데 아이들 또한 그러한 장면들을 보면서 진화라는 용어와 동물이 성장이 되어 어른이되는 것을 진화가 된다라고 이해하며 그런 표현들을 아무꺼리낌없이 하게되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고 더욱 더 크게 문제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것은 이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교회를 다니며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의 자녀들인데 그런 아이들에게서 조차 이런 진화라는 단어를 쉽게 사용하게 되는 것을 보며 이 아이들에게 창조세계란 어떤것일까? 의문이 생기게되었다. 예전에 어떤 질문중에 “닭이 먼저게?? 알이먼저게?”라는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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