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레포트 - [정신건강론] 정신장애인 생활에서의 어려운 점과 도움이 되는 요소

카테고리 : 레포트 > 사회과학계열 파일이름 :[정신건강론] 정신장애인 생활에서의.hwp 문서분량 : 2 page 등록인 : leewk2547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12.08.06 / 12.08.06 구매평가 : 다운로드수 : 0 판매가격 : 1,2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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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우울증이라는 이름의 그림자... Depression,우울증은 현대사회에서 자살문제에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정신질환 중에 하나이다. 우울증에 시달리다 한해에 평균적으로 5000여명의 사람들이 자살을 하고 있다. 예전엔 신문 귀퉁이에서나 볼 수 있었던 작은 기사의 자살 사건들. 하지만 더 이상 신문지 귀퉁이의 글만으로 쉽게 취부하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는 아닌 듯하다. 뉴스를 장식하는 유명 인사들의 자살사건들은 바로 나에게도 곁에 있는 우리의 가까운 누군가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자각시켜주는 듯하다.

본문일부/목차
슬픔, 정신운동 저하, 의욕상실 등이 특징인 기분이나 감정상태를 말하는 우울증은 단순한 우울한 감정만으로는 질환을 판단할 수 없다. 우울감과 삶에 대한 흥미 및 관심 상실이 우울증의 핵심 증상이다. 우울증의 가장 심각한 증상은 자살 사고로, 우울증 환자의 2/3에서 자살을 생각하고 10~15%에서 실제로 자살을 시행한다. 거의 대부분의 우울증 환자는 삶에 대한 에너지 상실을 호소하는데 과업을 끝까지 마치는 데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학업 및 직장에서 정상적인 업무에 장애를 느끼고 새로운 과업을 실행할 동기를 갖지 못하고 있다. 우울증 환자의 4/5 정도가 수면 장애를 호소하는데 특히 아침까지 충분히 잠을 못 이루고 일찍 깨거나 밤 사이 자주 깨는 증상을 보인다. 많은 환자가 식욕감소와 체중저하를 보이는데 일부 환자는 식욕이 증가하고 수면이 길어지는 비전형적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불안 증상도 90% 정도에서 보이는 흔한 증상이다. 성욕 저하 등의 성적 문제를 보이기도 한다. 절반 정도의 환자가 하루 동안 증상의 정도 변화를 보이는데 일반적으로 아침에 증상이 심했다가 오후에 좋아지는 경항을 보인다. 집중력 저하와 같은 인지기능 저하 증상도 상당수에서 나타날 수 있다. 일부 우울증 환자는 신체 증상을 주로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내과적 검사를 반복적으로 시행하지만 명확한 원인은 나오지 않은 경우가 많고 우울증 진단과 치료가 늦어져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신체 증상이 지속될 때는 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 우울증의 원인은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처럼 과식이라는 명확한 원인이 없다. 어떤 이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나 큰 충격으로 인해서 생기기도하며 가족력, 유전적인 영향도 있다. 정신질환 중에서 가장 흔한 질병인 만큼 쉽게 우울증에 대해 판단해버리지만 결코 쉽게 넘어가서는 안된다. 흔히들 사람들이 하는 오해 중에 하나가 우울증은 의지가 약해서 생긴 것이라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나을 수 있다 라는 것이다. 심지어 우울증 환자에게 그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그것은 우울증 환자에게 독약과도 같다. 뇌신경 전달물질의 이상, 호르몬 이상변화에서 오는 질환이기도 하므로 환자의 의지와 정신력만으로는 우울증의 증상들을 이겨낼 수 없다. 뇌의 기억을 담당하는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기억을 할 수 없는 것처럼 우울증 환자들도 그들이 느끼는 감정에서 신체의 잘못된 작용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감정이 있다는 말이다. 나에게도 우울증으로 인해 고생스러웠던 시간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 질환을 어느 정도 극복했다고도 할 수 있다. 우울증 환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분명 약물도 있다. 하지만 우울증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수면장애나 불안 증세에 대한 약 또한 정신과에서는 처방하는 게 사실이다. 불면증이 심해지면 depression 한 감정에 않좋은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한 사람의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나 또한 일년 가까이 항 우울제와 그이외의 신경안정제 등을 복용을 했다. 약만으로는 병의 신체적 증상은 순간은 완화될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한 개인에게 엄청난 삶의 장애가 된다. 그렇다고 항 우울제가 필요가 없다는 건 아니다. 약을 100% 의지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해 신경안정제가 처방되고 그 수가 늘어나게 되면 일상생활에서 맑은 정신으로 생활을 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생각자체도 장애가 오며 나중엔 자신이 왜 이런 증상을 겪어야 되는지 조차 모르게 될정도로 사고가 흐려지고 마비가 된다. 우울증이라는 질환 때문만이 아니라 약에 의해서도 삶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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