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마음속에 가장 먼저 상기된 소주 브랜드는, 부산과 양산 두 지역에서는 시원소주인 반면에 김해지역은 화이트로 나타났다. 비보조 인지율을 살펴보면, 부산과 양산지역은 역시 시원소주가 우세한 가운데 참이슬과 화이트의 약진이 두드러졌고 김해 지역에서는 화이트가 시원소주를 근소하게 앞서 양 사의 경쟁구도를 확연히 알 수 있었다.
@ 기업이미지 관련
부산과 양산지역에서는 대선주조와 시원소주 그리고 연고지인 부산의 연관성을 소비자들이 잘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김해 지역의 경우에는 화이트의 제조사 및 연고지 인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시원소주, 참이슬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선주조에 대한 기업이미지 조사결과, 타 기업에 비교하여 차별화된 이미지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것외에도 촌스럽다는 이미지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의 경우 세 지역 모두에서 전통성을 가진 기업 이미지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무학의 경우는 부산에서 선행 및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양산에서는 문화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프로스포츠 구단은 거의 모두가 모기업의 재정적 후원을 받아서 운영된다. 그 때문에 팀의 이름이 모기업의 이름과 같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2011년 현재 우리나라 프로스포츠 중 가장 인기가 높다고 말할 수 있는 프로야구의 경우에는 마치 해당 지역 구단의 모기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처럼 인식되는 느낌마저 든다. 그 중 특히 경남 지역을 연고로 하는 롯데 자이언츠와 호남 지역을 연고로 하는 해태 타이거즈는 1982년 한국 프로야구의 출범과 동시에 창단한 데다 모두 제과와 관련한 모기업들이었기 때문에 각 구단의 팬들 사이에는 꽤나 강한 라이벌 의식이 있었다. 경남 지역의 롯데 팬들은 해태제과에서 나오는 제품을 구입하지 않고, 호남 지역의 해태 팬들은 롯데제과의 제품을 구입하지 않는 식이었다. 1986년에는 대전 지역을 연고로 하는 빙그레 이글스가 리그에 참가하게 되면서 리그 전체 일곱 팀 중 세 팀이 제과업계 모기업을 보유하게 되었다.
프로야구의 태동기에 우리는 두 명의 위대한 투수를 만날 수 있었다. 그 중 한 명은 얼마 전 작고한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고(故) 최동원 선수였으며, 다른 한 명은 해태 타이거즈의 선동렬 선수였다. 이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