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에 관한 이야기
토마토의 기원
토마토의 기원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지금의 볼리비아, 페루, 에콰도르 북쪽인 안데스산맥의 서쪽에서 처음 경작 되었다고 한다.
약 기원적 700년전에 잉카와 아즈텍의 조상들은 작은 체리 토마토 같은 토마토를 경작 했다고 한다. 아즈텍과 마야의 농장에서 식용으로 재배되던 토마토는 점차 퍼져 나가다 16c초 스페인의 점령으로 전 남미에 퍼지게 된다.
스페인이 유럽에 토마토를 가져 왔는가에 약간의 의문이 있지만 전통적으로 스페인의 성직자들이 귀국할 때 토마토 씨를 세르비아로 가져왔다고 하나 실상은 콜럼부스나 에르난도 코르테즈 같은 모험가들이 가져왔다는 게 정설이다.
1490년대 콜럼부스 신세계 탐험 때나 코르테즈의 1519년 멕시코 정복때 배를 통해 토마토 나무 채로 들여 온 것으로 보인다.
2 토마토의 어원
이때의 토마토는 지금처럼 밝은 빨간색의 토마토가 아닌 작은 노란색이었다. 그래서 peruvian apples(페루 사과), 또는 golden apples -pomodoro(이태리), pommes dor(프랑스), Goldapfel(독일) 이라 불렀다.
또한, 토마토의 최음제로서의 역할, 그 시장을 닮은 모양으로 인해 Love apples, pommes damour, pomo doro라 불리게 되었다. 그 당신 사람들은 토마토를 사과처럼 인류를 죄악으로 빠뜨린 이브가 에덴 동산에서 아담을 유혹 할 때 사용했던 과일이라고 믿었따.
영어 단어인 tomato는 원래 아즈텍 단어인 "tomatl"에서 유래 되었고 라틴어 어원인 "lycoperscion esulentum"은 사악한 늑대의 복숭아라고 번역되는데 당시 토마토가 중독성이 강한 것으로 의심 받은 듯하다. 아마도 토마토 같은 종은 어두운 곳에 재배되는 습성 때문이라 추측된다. 실제로는 전혀 중독성이 없는 토마토는 이런 연유로 그 중독성을 의심 받는다. 실제로 토마토의 잎을 먹었을 경우 소화불량을 유발 시킬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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