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경영전략이란 단어는 이익조직에는 친근할지 몰라도 비이익조직에는 그렇지 않다. 이 논문에서는 관람객중심 박물관의 경영전략에 대하여 보다 심층적이고 최근의 흐름보다 더 깊은 내용을 다루도록 하겠다. 박물관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것과 그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하여는 전략적 경영이념에 표현되어있다. 박물관의 경영전략은 박물관 그 자체의 발전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 확충이라는 두 가지 토끼를 잡기위함이다.
1 서론
공공기관으로서 비 이익 박물관은 설립이념에 따라 운영되어야 한다. 서구 박물관에 있어 일반적인 설립이념이 있는데 그 예를 들자면, 많은 다양한 관객을 위하고 연구의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근본을 넘어서서 설립이념은 각각의 국가에 영향 받기 마련이다. 예를 들자면 독일의 박물관은 “모든 이에게 문화를”이라는 민중의 요구에 영향 받았다. 70년대에 일어났던 계급차별을 철폐하려는 움직임에 의하여 확장되었다. 이러한 생각과 연계하여 사회의 대중들에게 박물관이란 문화교육관이라는 생각을 심어주게 되었다. 그리고 1995년 독일 문화교육부는 더 많은 박물관이 대중들에게 개방될 것을 선언하였다. 같은 문건에서 1969년 처음 언급되었던 박물관에 대한 목적이 1995년에도 여전히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물관 정책을 국제적으로 확장시킨다면 글로벌화와 연계할 수도 있다. 이는 문화의 다양성과 이런 문화적 표현 공조의 증가는 다른 문화의 이해와도 밀접하게 연관되어있기 때문이다. 문화확장의 효과로서 소수민족과 원주민에 대한 이해증대 또한 예상된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가 이에 좋은 본보기라 할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 연합청은 박물관과 원주민간의 연계를 위한 특별한 정책을 가지고 있으며 뉴질랜드의 Te PaPa Tongarewa국립박물관의 마오리(Maori)문화에 관한 공간확장은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문화정책은 박물관의 형태와 시민간의 관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만 이러한 가이드라인은 많은 레져 문화 발달에 따라 쉽게 적용하기가 어렵게 되었다. 박물관은 두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다. 박물관에 관객을 끌어모으는 것과 더불어 재무건전성 또한 유지해야하는 것이다. 이러한 도전의 결과로 박물관들은 방문중심 박물관 서비스와 공공기관 역할의 요구의 충돌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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