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소개
영화의 해설
영화의 줄거리
Ⅰ.서론
Ⅱ.본론
1. 시대 속의 아픔
2. 해학 속의 슬픔
3. 아버지의 사랑
4. 제목 속에 담긴 이야기
Ⅲ.결론
본문일부/목차
이 영화의 감독이자 주연을 맡은 로베르트 베니니는 이탈리아에서 텔레비젼 스타로서, 또 유명한 코미디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1983년 < Tu Mi Turbi>로 감독에 데뷔했다. 그의 두 번째 연출 작품인 < Non Ci Resta Che Piangere>에서는 <일 포스티노>의 주인공 마시모 트로이찌와 함께 출연도 겸했다. 1985년 < Tutto Benigni>에 출연하여 극의 코미디 감각을 전세계에 알리게 된다.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마지막 작품인 < La Voce Della Luna>에도 출연했다. 짐 자무쉬의 < Down By Law>, < Night On Earth> 등에서 코믹 배우로 출연하였고, 블레이크 에드워드의 < Son Of The Pink Panther>로 알려졌다. 각본을 쓰고 감독, 주연한 < Johnny Stecchino>는 한 온순한 버스 운전기사가 이탈리아에서 가장 악명높은 갱의 한 사람과 쏙 빼닮았다는 이유로 고초를 겪게 되는 이야기이며 이탈리아 극영화 역사상 가장 성공한 작품으로 기록됐다. 월터 매튜와 < The Little Devil>에도 출연했으며 < 미스터 몬스터(The Monster)>에서는 한 평범한 사람이 연쇄 살인범으로 몰리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이탈리아에서 흥행 대성공을 거두었다.
<영화해설>
이탈리아에서 파시즘이 맹위를 떨치던 1930년대 말을 배경으로 나치의 유태 말살 정책이라는 현실의 비애를 오히려 코미디로 다룬 로베르토 베니니의 수작. 그가 각본, 연출에 주연까지 도맡았던 이 영화는 깐느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비롯, 세계 각국 영화제들을 휩쓸더니 아카데미상 후보에도 7개 부문에 올라 남우주연, 외국어영화, 작곡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특히 69년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이후 처음으로 아카데미 작품상과 외국영화상 후보에 동시에 오르기도 했다.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인류의 최대 불행이라는 유태인 학살을 코미디 영화로 만들었다는 점에 대해, 비평가들의 불만과 우려는 영화의 개봉과 함께 베니니에 대한 찬사로 이어졌다. 인류사 최악의 비극 중 하나인 나치의 유태인 학살을 오히려 유머스럽게 묘사함으로써, 비인간적인 상황을 더욱 강조하고 동시에 살아남은 어린 아이를 통해 베니니가 주장하려던 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는 희망을 보여준 것.
2년여의 제작 기간이 걸렸고, 이탈리아의 아레조와, 테르니에 있는 멀티미디어 센터 스튜디오에서 12주에 걸쳐 촬영됐다. 세트장 건설엔 역사가이자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실태와 이탈리아의 유태인 말살 정책 연구 전문가인 마르첼로 페제티가 참여했다. 알려졌듯이 귀도의 부인 도라(니콜레타 브라쉬)는 로베르토 베니니의 실제 아내이며, 두 사람은 이전에도 함께 공연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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