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IT엑스포 부산’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에서 동호전자(대표 신동호)는 베트남과 중국에 6인승 ‘맥스라이더’ 20대를 공급했다. 금액으로 치면 10억원 규모다. 최근 이 회사는 ‘맥스라이더’ 판로를 해외 10개국까지 넓혔다. 미국에서는 수 억원을 들여 수출에 필요한 인증도 획득했다. 현재 미국 에이전트와 시장 진출을 협의 중이다. #캐드앤소프트(대표 신준기)는 KOTRA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지원 아래 인도 조선IT시장을 공략, 인도 바라티조선소와 조선 ERP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계약 성사 땐 초도 물량 35만달러, 최종 70만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중소업계와 부산시가 수출에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경기침체를 극복할 돌파구를 해외서 찾아보자는 취지다. 내수 중심 중소업체에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등이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형태다.] 중소업체가 올해 수출 마케팅을 펼칠 기회는 해외무역사절단 파견과 국제전시·박람회 참가, 해외바이어초청 상담회 등 3개 분야에서 48회나 된다.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조건도 달았다. 참가 기업은 기업별 사전 마케팅을 1개월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사전 마케팅 실적이 있어야 최종 참가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다. 수출 초보기업은 기관에서 바이어 리스트와 마케팅 기법 등도 지원받는다. 해외 마케팅에 나서는 기업은 부산경제진흥원은 물론이고 부산상의, 무역협회 부산본부 등에서 해당 통상전문가의 밀착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해외무역사절단 파견’과 ‘국제전시(박람)회 참가지원’ 두 개 사업을 공개 모집으로 전환했다. 48개 사업 외에 KOTRA 해외무역관을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지사로 활용하는 ‘해외지사화사업’과 해외바이어와의 상거래 위험 해소를 위한 ‘수출보험료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마케팅 다각화 차원에서 인터넷 지원 전문사이트에 지역기업 및 상품홍보 전자 카탈로그를 게재하는 ‘인터넷무역지원사업’, 언어 장벽으로 인한 기업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통·번역지원사업’ 도 제공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달 기업지원단 내에 ‘글로벌 마케팅팀’을 신설했다. 해외로 판로를 넓히려는 지역 중소기업을 제대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5억원의 예산도 확보했다. 부산 10대 전략산업에 맞는 대형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 중소기업과 매칭시켜 나갈 계획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 신제품 개발 단계부터 해외 바이어와 연계해 맞춤형 개발과 개발 후 판로까지 일괄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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