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부족이 저품질 데이터 양산 DB산업 호황을 앞두고 업계는 인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쉽지 않을 상태다. 새해 업계 신규 채용 DB전문 인력은 약 5441명. 업계 활동중인 종사자의 약 10%에 해당한다. 또, 실무형 인재를 선호하는 실정을 감안하면 부족현상은 심각한 수준이다. 향후 DB기술 수요가 확대할 것을 고려하면, 인력난은 날로 심화할 전망이다. 실제로 DB진흥원 조사 결과, 업계는 인재 찾기가 어렵다고 호소한다. 인력 채용이 ‘어렵다’는 응답 비중이 60.7%인 반면, ‘어렵지 않다’는 대답은 9.6%에 불과하다. ‘어렵다’고 답변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실무형 인력 부족’을 가장 많은 41.9% 꼽았으며, ‘전공자 실무 판단 어려움’(26.0%) ‘구인정보·인력매칭시스템 부족(24.4%)’ 등의 순이다. 올해 기준 DB업계 종사 총 인력은 22만640명으로 지난해 대비 17.9% 증가했다. DB 전문 인력은 5만8100명으로 지난해 대비 5.3% 증가했으며, DB산업 총 종사자의 26.3%를 차지했다. DB 전문인력 가운데 DB구축부문이 2만4900명으로 가장 많았고, DB서비스 2만4700명, DB컨설팅·솔루션 인력이 8600명 등 순이다. DB 종사자 직무별 비중은 DB응용개발 인력이 25.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DB운영(22.0%), DB솔루션 개발(18.3%) DB마케팅(10.2%) 인력이 뒤를 이었다. 채용시 우대하는 교육과정으로는 DB운영관리를 선택한 기업이 54.6%(이하 복수응답)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SQL개발 및 활용이 40.4%였으며, DB프로그래밍(38.2%) 등 순이다. 반면 데이터마이닝·데이터아키텍처·데이터품질관리·데이터모델링 등 DB관련 고급기술을 찾는 기업은 많지 않았다. DB진흥원측은 “인력 채용시 필수 선행해야 할 교육과정으로 요구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과정이기 때문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표>DB 부족 인력수 추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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