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대책 후속 조치 일환으로 지난 7월 설립한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이사장 박영탁)은 62개 중소기업이 90건의 기술 지원을 신청해 지원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두산중공업·STX엔진·두산인프라코어 등 대기업이 매년 20억원을 출연하는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은 그간 소외된 2~3차 중소협력업체 R&D 애로를 중점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기계 업종에 특화한 지원프로그램을 가동, 현재 전체 지원 요청 건수 중에서 20건을 완료하고 70건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신청 건수를 보면 2·3차 중소 협력 기업은 부품의 품질을 좌우하는 기계설비의 정밀도 향상 지원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CNC선반, CNC밀링, 머시닝센터 등 기계설비 유지〃보수와 삼차원측정기기, 충격시험기 등 측정기기 검〃교정 지원사업에 47개 기업이 67건을 신청했다. 기계 설비 유지·보수 지원사업은 52건을 신청받아 11건을 지원했고 41건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측정기기 검·교정 지원은 15건을 신청 받아 4건 지원을 완료하고 11건을 진행 중에 있다. 이와 함께 공정개선·작업 환경 개선 등 생산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기술진단 지원 사업에 8개사가 신청해 1개사 지원을 마쳤다. 공장혁신을 통한 스마트한 공장만들기 시범사업은 15개사가 신청, 현재 4개사 지원을 종료했다. 스마트 공장 만들기 시범 사업은 1차 협력기업과 2~3차 협력기업이 공장혁신추진단을 구성, 모기업과 협력기업 간 통합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원프로그램을 2~3차 협력기업에 더욱 확대해 중소협력 업체의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든든한 동반자로서 해외 진출도 지원, 동반성장 표준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표: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 사업별 신청 및 지원현황(단위: 건수, %,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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