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가 아닌 미래 성장동력 준비를 위한 기회’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온실가스목표관리제 등 정부 저탄소 녹색정책과 함께 발전회사에 부여된 의무사업에 대한 중부발전의 시각이다. 신재생에너지와 온실가스 감축은 정부 정책에 이끌려 하는 사업이 아닌 글로벌 기업 도약과 미래 지속성장을 위해 가져가야 할 필수 요건이다. 중부발전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최근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1.3㎿ 서울 태양광 준공에 이어 내년 초에 2㎿ 여수 엑스포 태양광과 1㎿ 제주대 태양광, 서천 태양광 2단계 사업 완료를 예고하고 있다. 발전사 최초로 현대제철 부생가스를 활용한 400㎿ 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전북 익산에 고형폐기물(RDF) 발전소 상업 운전을 개시하는 등 폐기물 재활용 발전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확보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내년 RPS 이행 목표치의 40% 정도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준비 상황만큼은 그 어느 발전사보다도 빠르다고 자부하는 이유다. 중·장기적으로는 충북 공공건물 태양광·강화조력·제주해상풍력 등 지자체 및 민간기업과 대규모 공동투자 사업개발을 통해 RPS 이행 사업을 지자체 동반성장 모델로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온실가스 감축은 지난해 10월부터 중장기 기후변화 대응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탄소 경영체제 구축·신기술 확보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중장기 감축목표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국제 기준의 인벤토리시스템을 구축했고 배출량 내부검증을 실시해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을 UN CDM 사업으로 등록해 발전회사로는 유일하게 9만톤의 배출권을 확보하는 등 수익사업으로도 연결했다. 중부발전은 온실가스 감축 계획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 확대 △기존 발전설비 효율개선 사업 추진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기술(CCS) 적용 △IGCC 도입 등 2020년까지 약 50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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