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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CEO상] 한다윗 바닐라브리즈 사장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111025015434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11.10.24 / 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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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CEO상] 한다윗 바닐라브리즈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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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윗 바닐라브리즈 사장의 이력은 ‘한 우물을 파서 성공했다’는 격언이 언뜻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코카콜라 같은 식음료를 판매하는 소비재 회사의 브랜드 마케팅부터 HP·야후·구글 등 글로벌 IT기업에서도 근무하거나 함께 일했다. 컨설팅 전문 회사에서 부동산 자산가치를 평가하고, 소셜 쇼핑 기획과 웹에이전시를 창업해 운영하기도 했다. 국내에 ‘얼리 어답터’나 ‘파워블로거’라는 말이 널리 퍼지기 전부터 새로운 전자제품의 리뷰를 쓰는 일을 줄곧 해왔다.
 돌이켜보면 소비자 취향과 최첨단 기술 서비스가 공존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바닐라브리즈 창업의 밑거름이 됐다. 어렵게 창업했지만 뼈아픈 교훈을 얻으며 실패한 적도 있다. 결국 지난 십 년 간 쌓은 다양한 분야 경험은 150개 이상의 다채로운 스마트기기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회사의 힘이 됐다.
 한 사장은 TV·만화·게임 캐릭터가 플랫폼 경계를 넘나들 듯이 앱 개발사에서 나아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꿈꾸고 있다. 그는 전 세계 시장을 상대로 하는 개발인 만큼 ‘프로그래밍’과 ‘글로벌 감각’은 어렸을 때부터 몸으로 체득해왔다.
 한 사장은 컴퓨터 대리점을 운영하는 아버지 덕분에 컴퓨터와 가까운 환경에서 자라났다. 80년대 초반인데도 불구하고 다양한 컴퓨터를 만질 수 있었고, 컴퓨터 학원에서 베이식 등 프로그래밍 기초를 배웠다. 이때의 경험을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한 그는 지금도 초등학생 자녀에게 프로그래밍 기초 언어를 직접 가르치면서 함께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초등학교 졸업 후 캐나다로 이민을 갔고, 고등학교는 일본에서 다녔다. 다시 국내로 돌아와 연세대학교에 진학해 경영학을 배우는 동안 색다른 경험을 쌓았다. 벨기에에 머무르며 HP e비즈니스사업팀에서 10개월간 일하기도 한다.
 대학 졸업 후 미국 야후에서 일할 기회를 얻었다. 그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다국적 인력들로 구성된 팀에서 인터넷 시장조사 및 서비스에 관한 벤치마킹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후 코카콜라와 케이아이파트너스를 거치면서 소비재 마케팅부터 기업의 신규 사업 컨설팅 및 부동산 자산 관리 등을 맡았다.
 결과적으로 부동산 자산관리는 잘 맞지 않았고 얼리 어답터로 돌아갔다. 취미와 일의 경계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좋아서 시작한 IT 리뷰는 구글 같은 글로벌 기업과 계약을 맺고 전문적인 리뷰어로 활동할 만큼 넓어졌다. 소형가전의 UI(유저 인터페이스)나 UX(유저 경험)를 연구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
 “분석해 보면 국산 제품이 하드웨어적으로는 매우 우수한데 디자인이나 UI나 GUI, UX 같은 것들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소프트웨어 전문 디자인 컨설팅 업체인 익스트라스탠다드에서 계속 바라던 UI·UX 컨설팅을 시작했다. 구글·오버추어·야후·SKT·삼성전자·팬택 등 국내외 유명 IT기업의 UI·UX 아키텍처, 기획, 디자인, 웹기반의 개발을 대행했다.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일에 대한 목마름이 커졌다.
 “외주 업체에서 대행하는 컨설팅은 비즈니스 한계가 명확합니다. 이렇게 살다가 언제 내 일을 해보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웹에이전시를 시작으로 회사를 창업했지만 쉽지 않았다. 고된 일이었고, 비즈니스 모델도 제한적이었다. 교통사고를 당했고 슬럼프도 겪었다. 당시 그는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실현시킬 수 있는 기술도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사실상 회사를 다시 세우는 과정을 통해 2009년 1월, 바닐라브리즈의 첫 게임을 내놓았다.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되기 전이었고, 통계 및 마케팅 자료도 전혀 없었다. 당시 앱스토어 1000만명 규모 이용자 중에 단 1%만 이용해줘도 좋겠다고 바랐다.
 “재미있는 것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첫 시작이었습니다. 신기하고 튀는 아이디어를 어떻게 하면 실현해 볼 수 있을까 생각했죠.”
 첫 달 매출은 400달러 수준. 다음 달도 같았지만 실망하기에는 일렀다. 전혀 모르는 나라에서 오는 리포트나 피드백에 설레면서 밤을 새서 일했다. 매달 한 개씩 앱을 내놓으면 열 개 중에 하나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실제로 열 번째로 내놓은 앱이 돌풍을 일으킨 사격 시뮬레이션 ‘아이건’이다. 세계 100개국에서 1억건의 누적 다운로드가 이뤄졌다. 글로벌 앱스토어 사업 진출 후 8개월 만에 손익분기를 달성했고, 5명이 시작한 작은 회사는 3년 만에 50여명으로 불어났다.
 실제로 바닐라브리즈는 젊은 한 사장의 이력만큼이나 가파르고 화려하게 진화 중이다. 이미 서구 시장에서 더 인정받는 국내 최대 규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로 성장했다. 스마트폰의 다양한 센서를 창의적으로 응용한 ‘아이건 얼티밋(i-Gun Ultimate)’ 시리즈는 엔터테인먼트 앱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100만달러 이상의 수출을 기록했다. 반짝 인기가 아닌 2년 가까이 100위권 차트에 머무르며 스테디셀러 지위를 획득했다. 게임, 사진,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유틸리티 등 개발 분야도 다채롭다.
 한 사장은 지난 십년 동안 줄곧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과 즐거움을 쫓아 살아왔다. 덕분에 바닐라브리즈는 한국에 있지만 한국회사 답지 않다. 캐나다·일본·벨기에·미국 등 해외경험과 자유로운 사고방식은 회사 운영 철학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수평적 조직과 열린 기업문화를 위해 대표 이외에는 이사나 팀장 등 직함을 없앴다. 창의적 발상을 위해 열린 공간이 좋다는 생각에 전체 사무실을 완전히 오픈시켰다. 서서 일할 수 있는 스탠드형 작업공간도 만들었다. 야후에서 근무할 때 인상적으로 본 것을 응용한 것이다.
 “같은 공간에서 직원들과 편하게 어울리는 게 좋습니다. 또 자유로운 의견을 주고 받으며 빠르게 실행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최근에는 6주 동안 회사의 모든 영업활동을 중지하고 직원들과 일종의 ‘워크숍’을 가졌다. 직원들이 서로 가르쳐줄 수 있는 일과 배울 수 있는 일을 교류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직원들이 즐거워야 콘텐츠도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봤다. 근무시간이나 출퇴근도 완전 자율제를 채택해 자기가 어디에서 일할 지만 보고하면 되도록 했다. 실제로 한 개발팀은 통영에서 4일간 있으면서 작업을 하기도 했다. 1주마다 결과물을 제시하고, 3주마다 콘텐츠를 평가해 ‘진행(Go)’ 혹은 ‘중단(Stop)’을 결정했다.
 꿈은 시나브로 가까워졌다. 바닐라브리즈 목표는 애플리케이션 제작사나 스마트폰용 모바일게임 회사가 아니다. 한 사장 말에 따르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그의 꿈은 경계를 넘고 세상을 잇는다.
 “지금 가장 잘하는 것은 앱 개발이지만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브랜드를 가지고 자유롭게 트랜스 미디어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 한다윗 바닐라브리즈 사장의 성공 키워드
 
 △두려움을 없애고 열린 사고로 일하라
 호기심은 열정의 원천이다. 분야와 대상을 가리지 않고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라. 게임에서 출발했지만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성장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라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과 지식은 창의력과 아이디어 출발점이다. 여러 가지 시행착오는 결국 성공의 밑거름이다.
 
 △실행하지 않는 아이디어는 제로다.
 기획적인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기술도 중요하다. 머리와 손, 발의 균형이 맞아야 한다. 실제로 구현되지 않은 가치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회사 소개>
 바닐라브리즈는 모바일 신기술과 소비자 경험 혁신을 추구하는 모바일 솔루션 전문가 그룹을 표방한다. 기획·디자인·개발·운영·판매·유통·마케팅·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다양한 첨단 센서를 이용한 기술들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응용하여 ‘아이건 얼티밋(i-Gun Ultimate)’ ‘아이서프라이즈(iSurprise)’ ‘클래시컬 뮤직 마스터 콜렉션(Classical Music Master Collection)’ 등 글로벌 히트 타이틀을 개발했다. 100개 이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전 세계 100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다.
 ‘젤라토 매니아’로 국내 앱 개발사로는 최초로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는 카카오톡 등 국내 타 앱 개발사보다 먼저 세운 기록이다. 자체적인 멀티 플랫폼 기술력을 이용해 스마트폰뿐 아니라 스마트패드·스마트TV·N스크린 등 새로운 콘텐츠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바닐라브리즈만의 ‘이비자 엔진(IBIZA Engine)’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멀티플랫폼 개발 툴이다.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의 협업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적용해 개발 공정을 25% 이상 단축시켰고, 초당 60프레임의 부드러운 그래픽 연산 처리가 가능하다. 오픈 GL을 기반으로 아이폰으로 개발된 게임을 안드로이드나 바다 등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으로 손쉽게 변환시킬 수 있다.
 바닐라브리즈는 진보된 기술과 창의적인 발상의 결합을 통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 독특한 경험, 가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표1 한다윗 사장 약력

 표2 매출 추이

 표3 회사 현항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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