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조선·해양IT융합 포럼’ 등 15개 콘퍼런스 및 세미나는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 이번 IT엑스포 부산의 핵심 부대행사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IT융합 학술행사에서 대기업의 목적형 설명회까지 다양한 부대행사를 이번 전시기간에 맞춰 개최, ‘IT엑스포 부산’을 전시와 정보기술 교류가 어우러진 비즈니스 종합 행사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국제 조선·해양IT융합 포럼’은 부산을 포함한 동남권 제조+IT의 화두인 조선해양+IT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 30일 벡스코 컨벤션홀 205호에서 열리며, 첨단 IT를 활용한 차세대 IT융합선박 등 조선·해양 IT융합을 집중 조망한다. 특히, 선박 안전운항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국제해사기구(IMO)가 추진하는 E내비게이션(E-Navigation) 전략과 이에 맞춰 진행되는 세계 조선해양 분야 IT접목 트렌드를 집중 소개한다. 현재 IMO는 선박 안전운항을 목표로 새로운 항해통신 및 운항장비와 국제 표준에 맞는 선박표준네트워크기술 적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세계 조선해양산업은 선박, 항만 안전과 제조 효율성을 높이고자 해양교통관제시스템, 조선소 공정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야드 기술 도입 및 적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포럼에서 함호상 ETRI 융합기술연구부문 소장은 ‘IT융합의 동향 및 대응전략-스마트선박을 중심으로’, 강명수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정책과장은 ‘IT융합성과 및 정책방향’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또 일본의 세이치 사이토 홋카이도대 교수는 ‘해양 위성통신 기술 흐름’에 대해 소개한다. 29일 컨벤션홀 101호에서 열리는 ‘삼성앱스 개발자 설명회’는 스마트폰과 스마트TV 앱개발자의 최대 관심사다. 삼성전자는 이날 100여명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삼성 애플리케이션 통합브랜드 ‘삼성앱스’의 개발 플랫폼을 소개하고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내놓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9일과 30일에 ‘MS 스마트워크&클라우드세미나’를 진행,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를 주제로 자사 스마트워크와 오피스365를 소개한다. 해외 SW시장 진출 및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 세미나도 열린다. 부산U도시협회는 일본 비즈니스오프쇼어포럼을 초청, 일본 오프쇼어 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하고, 부산영화영상산업협회는 부산영화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날 부산영화영상산업협회는 하드웨어 중심 부산영화영상산업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SW중심의 지원정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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