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 에티켓의 유래1
- 프랑스 고어 estiquer(붙이다.결합시키다)
- etiquette는 ‘꼬리표’ 또는 ‘쪽지’를 뜻함
- 프랑스 궁정에서 궁정인이나 각국 대사의 주요 순위를 정하고, 그에 수반하는 예식의 절차를 정한 후 그 내용을 적은 티켓(ticket)을 나누어 줌
‣ 에티켓의 유래2
- 루이 14세 시대에 베르사이유 궁전에 설치된 화장실과 관련
- 변기(요강) 300여개에 궁전의 귀족 수는 1만여명
- 궁전 근무자들이 가까이 화장실이 없으면 잔디에 들어가 실례함에 따라 정원사가 통로를 안내하는 푯말(에티켓)을 세워 놓음
[출입금지 → 에티켓을 따라가다]
‣ 에티켓 이야기
루이 14세의 기행(베르사이유 궁전에는 화장실이 없었다)
- 17세기 프랑스 절대왕정을 구축한 태양왕 루이 14세. 절대왕권을 만들어 낸 루이 14세는 절대 왕권 만큼이나 ‘절대적인; 기행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 이 절대적인 기행들 중에서 특히 그의 ‘배변습관’이 유명하다. 베르사이유 궁전에는 화장실이 없다. 정확하게 말해 베르사이유 궁전에는 수세식 화장실 대신 무수히 많은 변기들이 숨겨져 있다. 루이 14세의 변기(요강)만 하더라도 26개나 있었다. 요강 위에 앉아서 용변을 해결했던 루이 14세가 이 용변을 보는 행위를 통해서 절대왕권을 형성했다.
- 루이 14세는 요강 위에서 앉아서 사람들을 만나거나, 정사를 보았던 것이다. 그는 이런 광경을 대신들은 물론 외교관들 앞에서도 보여주었다. 이때 그는 일을 보면서도 대사나 신하들을 정면으로 응시했다고 한다.
- 즉, 하의를 끌어 내린 상태에서 변기에서 엉덩이를 밀착시키고 그래도 분사음과 굉음을 토해냈다는 것이다. 물론, 이때 신하들과 루이 14세 사이에는 그 어떤 차양막이나 가리개도 없었다.
- 그 당시 베르사이유 궁전 안에서는 왕의 엉덩이 세척 담당과 변기 담당이 되기 위해서는 막대한 양의 뒷돈을 내야 했었다. 이런 대가를 치루면서도 왕의 엉덩이를 닦고 싶어 안달이 난 이유는 그 자체로 이미 ‘귀족신분’이 보장되었다는 것이다.
- 실제로 루이 14세는 자신의 지극히 사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일이 ‘권력’과 가장 가까워지는 지름길이라는 뉘앙스를 풍겼고, 실제로도 그렇게 해줬다. 덕분에 귀족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루이 14세의 엉덩이를 닦아주기 위해 안달이 났던 것이다. 이런 임무들 중 특히 중요했던 임무가 왕의 관장을 도와주던 이들이었는데, 실제로 루이 14세 치세 말기에 루이 14세는 심각한 변비에 걸렸었다. 왕의 똥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가 곧 권력의 크기였었던 시절이었다.
- 문제는 이게 변기가 아니라 요강이라는 사실. 어느 정도 채우고 나면 쏟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베르사이유 궁전은 오물투성이가 되었고, 귀족들의 하인들은 자기 주인들의 요강을 들고 주인을 모시기에 급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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