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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삼성-LG 앱스토어 전략 `독자 vs 개방`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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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11.09.06 / 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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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삼성-LG 앱스토어 전략 `독자 vs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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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강자에서 오픈 생태계 강자로….’
 한국 휴대폰 대표주자인 삼성전자와 LG전자도 독자 앱스토어를 강화하면서 생태계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애플이 앱스토어 생태계를 만들고 고가의 ‘아이폰’을 판매하는 전략을 벤치마킹 중이다.
 삼성과 LG는 하드웨어 제조능력에서는 이미 경쟁사에 비해 한단계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SW 기반 오픈 생태계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좌지우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다-삼성앱스 독자 세력화 가속도=국내 업체 가운데 독자 오픈 생태계 전략에서 가장 앞선 기업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독자 플랫폼인 ‘바다(bada)’를 개발하고, 앱스토어인 ‘삼성앱스’를 통해 콘텐츠 개발사들이 자유롭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제공해 개방형 제휴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한 뒤 잠재적인 경쟁 상대로 떠오르면서 독자 운용체계(OS)와 독자 앱스토어 강화 전략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국제가전전시회 ‘IFA 2011’에서 독자 OS ‘바다 2.0’을 전격 발표했다. 이를 적용한 ‘웨이브3’ 등 바다폰 3종도 선보였다. 삼성앱스를 통해 서비스되는 바다용 앱에 모바일광고 플랫폼도 탑재하기로 했다. 바다 개발자들이 모바일광고 수익의 일부를 나눠 가질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이를 계기로 바다용 앱 개발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앱스 1억 다운로드 달성=삼성전자는 사용자 특화된 콘텐츠 공급 서비스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앱스 등을 통해 사용자들이 업무와 엔터테인먼트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콘텐츠를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라이프’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콘텐츠 확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세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6개월간 바다 기반 앱 개발 경진대회인 ‘바다 개발자 챌린지’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8일 서울에서 ‘바다 개발자 챌린지’ 시상식을 했으며, 세계 54개국에서 개인 및 기업 등 2000여팀이 참가해 795개 앱이 제출됐다. 이 중에서 우수 앱들은 삼성앱스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삼성앱스는 삼성전자의 독자 온라인 앱스토어로 세계 118개국에 오픈했으며, 웨이브의 인기에 힘입어 이달 들어 누적 다운로드 1억건을 돌파하는 등 성과를 높이고 있다.
 모바일용 삼성앱스는 지난 2009년 9월 영국과 프랑스·독일에서 처음 시작해 지난해 6월 웨이브 글로벌 출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서비스 확대됐다.
 국가별로는 프랑스·독일·스페인에서 가장 활발한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이들 국가가 전체 다운로드 실적의 약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앱스의 가파른 성장은 다양한 콘텐츠로 국가별 고객에 맞춘 서비스 개선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유명 글로벌 콘텐츠 외에도 각 지역에 특화된 앱을 다양하게 구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실속 앱스토어 전략 추진=LG전자는 자사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유용한 앱을 손쉽게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는 자체적인 앱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 앱스토어는 스마트폰 소비자를 비롯해 이통사업자, 콘텐츠 사업자 등에 문호를 개방한 열린 장터 개념을 적용해 LG전자 휴대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통사의 앱스토어에 입점하는 형태로 서비스를 확산하고 있다. LG전자의 앱 무료 제공 사이트인 ‘LG앱스’가 각 이동통신사의 앱스토어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지난해에 차례로 들어갔다.
 LG앱스는 지난해 8월 SK텔레콤의 T스토어에 입점했다. T스토어 내에 별도 페이지를 개설해 서비스를 시작한 것. LG앱스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7월 오픈한 앱 오픈마켓 ‘오즈스토어’에도 최초 입점했다.
 이를 통해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각 이동통신사의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LG전자가 제공하는 앱을 공짜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각 이동통신사들의 앱스토어가 앱을 판매하는 ‘스토어’ 방식이지만 LG앱스에서 제공하는 앱은 가장 인기 있고 유용한 앱만 모아 무료 제공한다는 원칙을 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자보다는 개방형 앱스토어에 무게=LG전자는 앱스토어를 일반에게 오픈하기 전에 베타테스트를 실시하면서 소비자·개발자의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 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해 상반기 현재 엔터테인먼트·게임·교육·금융·여행·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3000여개 이상의 앱을 지원하며, 100여종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호주를 시작으로 브라질·멕시코·러시아·중국·홍콩·인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태국·대만·남아프리카공화국·UAE 등에 이어 지난해 말 유럽·중남미 등 30여개 국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 대상 국가를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피처폰과 스마트폰 구분 없이 LG 휴대폰 대부분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의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일반 기능을 갖춘 휴대폰에서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앱을 제공하는 동시에, 국가별로 특화된 맞춤 앱을 추가하는 등 소비자 입맛에 맞는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LG전자는 장기적으로 LG 앱스토어를 소비자, 이동통신사업자, 콘텐츠 제공사업자 등 모든 이에게 개방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하는 열린 장터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과 개발을 장려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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