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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전력업계 인력난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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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11.08.23 / 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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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전력업계 인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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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반산업인 전력분야를 이끌어나갈 인력이 부족하다. 기존 산업에 필요한 인력이 부족하다보니 새로운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분야를 끌고 나갈 인력은 엄두도 못낼 정도다.
 전기공사 및 중전기기, 안전관리, 전기설계 등 전력산업은 기존 전기 유지보수 시장과 함께 신재생에너지나 스마트그리드 같은 새로운 전력계통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력산업 시장은 연간 36조원 규모로 수출액은 9조9470억원, 수입액은 10조296억원이다. 사업체 수는 약 2만4000개로 종사 인력만 56만명에 달한다. 사업체 수는 전체 산업의 0.7%이며 종사자 수는 3.34%를 차지한다. 문제는 2015년 이후 고등학교 졸업자가 급감하면서 대학 입학 자원이 15만명이나 줄어들어 전기공학과 인재를 채우는데 어려움이 클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들어 중전기기 분야 수출이 늘고 있고 해외 원전 등 중대형 공사 수주도 매년 늘어나 이를 감당할 인력조차도 턱없이 부족하다.
 전기기능인력은 대부분 40세 이상으로 고령화한 실정이다. 국제표준 기반의 전력설비나 신규수요가 예상되는 원자력 설비, 그리고 중전기기 등의 연구개발(R&D)인력 양성 대책은 전무한 상황이다.
 4년제 대학 중 전기관련 학과가 있는 곳은 67개로 매년 2300여명이, 전문대학은 53곳서 2000여명이 졸업한다. 전기공학과에서 배출되는 인력은 2009년 기준 2181명, 이 가운데 취업자는 1252명(57%)에 불과했다. 대기업에 293명, 중소기업에 700명이 취업을 했고 이 중에 20%가량만 전력업계에 몸을 담았고 80%는 전자·통신·반도체·건설 분야로 취업했다.
 전력산업의 규모는 급증하는데 전문인력은 줄어들고 그마저 있던 전공자는 다른 산업을 택하고 있다.
 유성수 전기산업진흥회 상근 부회장은 “최근 1970~1980년대 학번 연구개발 인력의 고령화를 극복할 수 있는 1990~2000년대 학번의 젊은 연구개발 인력 유입이 크게 부진하다”며 “현재 고령화된 연구개발 인력으로는 전력산업의 친환경 및 융합트렌드를 따라가기에 역부족”이라고 강조했다.
 줄어든 전공 졸업자 수만큼 분야 및 역할별로 필요한 인력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중전기기 분야의 중소기업은 과다경쟁을 해야 하는 대기업과의 수직적인 구조 탓에 인력이 부당 유출되는 등 연구개발 협력 분위기 조성이 어렵다. 대기업은 전기와 IT를 접목한 기술기획형 인재를 원하고 있으나 대학교육이 이를 따르지 못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인력을 끌어오고 있다는 목소리도 높다.
 박천진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은 “국내 대학과 전문 교육기관 등에서 전력설비 분야 및 원자력 설비 분야의 국제표준 인력을 양성해 접지설비·피뢰설비·원자력설비 등 국내 표준의 국제화를 넓혀가야 하는데 사람이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UAE 원전 등 국내외 수주가 확대됨에 따라 2020년까지 총 2만3900명의 원전 전문 인력도 필요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사회적 공감대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현재 고등학교·대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전기관련 교육은 이론에 그치고 있고, 전기관련 학원은 자격증 획득을 위한 강의로 전락했다.
 강희태 수도전기공고 교장은 “실제 원자력발전소에 근무하는 실무진은 수도공고 출신이 가장 많은데 지식경제부의 인력양성지원 현황을 보면 대학으로 한정돼 있고 원자력 인력양성도 대학으로 국한돼 있다”며 “정부가 마이스터고를 육성하겠다고 하지만 오히려 취업률은 매년 줄고 있다”고 말했다. 전력산업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차지하는 전기공사 분야는 3D업종 인식과 노령화로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전기공사업법에 의거 전국에 등록된 전기공사업체 수는 2010년 말 기준 1만2729개다. 전기공사 유지보수 자체 물량은 매년 줄고 있다. 하지만 전기공사 물량 감소를 스마트그리드나 신재생에너지설비와 같은 신성장 동력 산업에 주목하고 있으나 이들 시공분야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주도할 전문 인력이 전무하다. 얼마 전부터 원전 등 해외진출이 늘면서 이에 업계가 독자진출을 목적으로 전문 인력 발굴에 고심하고 있다.
 최길순 전기공사협회장은 “새로운 산업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정부 차원의 인력양성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을 위해 산업체 겸임교수 제도 확대 등과 같은 보다 체계적인 교육체계가 시급하다”고 전했다.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은 공업고등학교와 대학에서 배출되는 인력으로는 수요와 공급이 불균형이라는 게 업계 지적이다.
 대한전기협회·한국전기공사협회·한국전기산업진흥회·한국전력기술인협회·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대한전기학회는 오는 10월 산·학·연 전기기술 인력수급 양성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 협의체는 업계 실상을 대외에 알리고 정부와 교육계에 인력수급 개선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전기공학과 배출인력 및 취업형태(단위:명)
자료:교육과학기술부
 전기 전공 일치 현황
자료:교육과학기술부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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