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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시대 개막]"강한 놈이 온다"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110630095418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11.06.29 / 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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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시대 개막]"강한 놈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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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나는 멀티미디어 서비스 시대가 열린다. 내달 1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4세대(4G)로 불리는 ‘롱 텀 에벌루션(LTE)’ 서비스를 시작한다. LTE는 지금 사용하는 3세대(3G) 통신 기술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3~5배가량 빨라 동영상과 같은 대용량 멀티미디어 서비스에 적합하다. 하향 속도가 최고 75Mbps, 상향 속도가 37.5Mbps급으로 초고속 유선망에 비해서도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
 가령 3G망에서 800MB 상당의 영화 한 편을 내려받는 데 7분 24초가 걸리는 데 비해 LTE망에서는 1분 25초면 충분하다. MP3파일은 채 1초도 걸리지 않는다. 무선망에서 초고속 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달리는 차 안에서 유튜브에 올라온 3D 동영상을 끊김 없이 볼 수 있게 된다. 휴대폰을 통한 동영상 통화는 물론 실시간 생중계까지 가능하다. 영상통화·3D게임·멀티미디어 위치기반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동통신 시장에서 갖는 의미가 각별하다. 국내에서는 이미 또 다른 4G 휴대인터넷인 ‘와이브로’가 5년 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러나 무선인터넷이라는 제한적인 서비스, 미온적인 투자와 정책 의지 등으로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런 점에서 데이터 기반인 LTE는 국내외에 새로운 서비스를 알리는 사실상 전초전인 셈이다. 특히 당분간은 3G망을 통해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속도 때문에 분통을 터뜨리는 일이 많은 것을 고려하면 LTE는 이를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카운트다운’을 시작하면서 양대 사업자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30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출범 기념행사를 열고 새로운 통신 시대를 선언한다. 이 자리에는 통신업계 거물들이 총출동한다.
 SK텔레콤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LTE 출범 행사를 개최한다. 서진우 사장과 주요 임원이 모두 참석하며 신용섭 방통위 상임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미 TV를 통해 LTE 광고를 내보내며 기선 제압에 나선 상황이다.
 SK텔레콤은 7월 1일 서울 전역에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 내년에 수도권과 전국 6대 광역시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2013년까지 전국 82개 도시에 4G 망을 구축해 전국망 서비스에 나선다.
 같은 날 LG유플러스는 서울 종로구 세종홀에서 이상철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홍성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협력사 최고경영자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 행사를 개최한다. LG가 LTE서비스에 거는 기대는 상상을 초월한다. 2세대(2G) 통신시대에 주파수 효율성 때문에 고전하고 3세대(3G) 통신에서는 홀로 동기식 기술을 선택해 경쟁사의 뒷모습을 쳐다봐야 했던 과거를 말끔히 청산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방통위는 2.1㎓ 주파수를 LG가 단독 경매하도록 다른 사업자의 참여를 배제해 LTE 시대에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다. SK텔레콤과 같은 800㎒ 주파수 대역에서 LTE 서비스를 선보이고 2.1㎓ 주파수까지 확보해 같은 단말기를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LG는 1일 서울· 부산· 광주 등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9월부터는 전국 주요 대도시 대부분으로 망 구축 지역을 확대한다. 내년에는 전국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단말기 시장도 요동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4G LTE 모뎀을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하며 LTE 단말 시장의 문을 열었다. 이 제품은 다운로드 최고 100Mbps, 업로드 최고 50Mbps의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4세대 모뎀이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4G LTE에서는 데이터와 음성·비디오가 모두 패킷 형태로 IP데이터로 처리되면서 3G에서는 불가능했던 영상 세계가 새롭게 열린다”며 “콘텐츠 역시 영상과 음성, 데이터를 섞어 고객 맞춤형으로 재생산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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