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본시 학습 주제의 설정 배경
1. 교양농업 및 환경교육의 실태 분석
교양농업 및 환경교육의 실태를 분석을 위하여 11월 14일 전남 영광 군서초등학교의 김민수 선생님(3학년 2반, 11년차)을 면담하였다. 전남영광으로 직접 찾아가기에는 무리가 있어 광주에 방문할 일이 있으실 때 찾아 뵙고 면담을 청하였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교양농업과 환경에 관한 단원은 5학년에 8단원, 6학년에 8단원이 있는데 그 중에 교양농업에 관련된 단원은 5학년 3 단원 ‘꽃과 채소 가꾸기’, 6학년 6단원 ‘동물 기르기’ 가 있었다. 환경에 관한 단원은 5학년 2단원 ‘깨끗한 생활환경’, 6학년 2단원 ‘아름다운 환경 가꾸기’ 가 있었다.
초등학교에서 교양농업 민 환경교육을 하기에 가장 어려운 것은 역시 교과서대로 실천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이었다. 일단은 교수님께서도 수업시간에 말씀해 주셨듯이 실과를 공부할 만한 환경을 갖추기가 너무 어렵다고 하셨다. 실과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활동이 있는데, 그것들을 하기 위한 교실을 만들기는 대도시의 큰 초등학교가 아니면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일반적으로 수업을 받는 교실안에서 실과 지도를 할 수가 없음을 말씀하셨다.
또한 1차시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도 지적하셨다. 나무기르기의 예를 보더라도 나무가 단 40분만에 자라나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실과는 연간계획을 짜서 가르쳐야 하는 과목이라고 말씀해주셨다. 단순히 교과서에 나와있는 단원 순서대로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재량껏 계획을 짜서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많은 어떻게 실과 교육을 해야할 것인가에 대한 많은 고민이 필요하고 많은 경우 이론을 가르치는 것으로 끝나야만 할 경우가 많아서 아이들의 실제 생활과 괴리가 생긴다고 하셨다.
현장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시도로 학교 옥상에서 재배를 하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고 하였다. 또한 학생들을 조별로 편성하여 프로젝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셨다. 그 외에 예전에는 지역의 시민단체와 연계하여 생태 환경 꾸미기를 한 적도 있다고 하셨다. 시민단체가 생태환경 꾸미기를 할 때, 학생들을 데려가 생태환경 꾸미기(식수) 행사를 하며 실과지도를 하였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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