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성격을 결정짓는 네 가지 신경전달 물질
우리의 뇌 안에 신경전달 물질 중 도파민(dopamine), 아세틸콜린(acetylcholine), 가바(gaba), 세로토닌(serotonin)은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이 화학물질들은 두뇌에서 분비되는 단순한 물질들이지만 사람을 다양하게 변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우리가 기분이 좋고 건강한 것은 뇌의 균형이 잡혀 있기 때문이다.
뇌의 균형이란 이 네 가지 신경전달 물질이 제대로 적당한 시기에 분비될 때 이루어지며 이때 우리는 ‘에지효과(edge effect)’를 경험한다고 한다. 즉 도파민이 많이 분비되느냐, 가바가 더 많이 분비되느냐, 또는 세로토닌이나 아세틸콜린이 부족하냐에 따른 성격과 성향이 다 다르다는 것이다. 네 가지 신경전달 물질에 의한 성격 분류를 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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