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은 폐실질에 급성 염증이 발생된 것으로 항생제의 발달로 치료가 가능해졌음에도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 감염질환의 주요한 사망 원인이 되고 있다.
1) 원인
(1) 정상 방어기전의 손상
공기 여과, 흡입공기의 습화와 가온, 후두개 개폐, 기침반사, 점액섬모 청결작용, IgA의 분비 및 폐포 대식세포의 방어 작용에 손상이 오면 폐렴이 발생한다.
(2) 유발 위험 요인에 노출되었을 때
① 의식상태 저하: 기침반사와 후두개 반사를 억제하여 흡입성 감염 발생
② 기관내 삽관: 기침 반사 억제와 점액섬모방어기전 손상
③ 공기오염, 흡연, 상기도염, 노화: 점액섬모방어기전 손상
④ 영양장애: 림프구와 백혈구의 기능 변화, 구강인두상주균의 증식
(3) 폐염균 침입
3가지 경로로 폐에 폐염균이 침입한다.
① 흡인: 정상 비인두와 구인두의 상주균 흡인
② 흡입: 공기 중 폐염균이 호흡기도를 통해 흡입
③ 혈액: 신체의 다른 감염원에서 혈액으로 통해 확산
2) 폐렴의 분류
(1) 유행성 폐렴(지역사회 획득 폐렴)
유행성 폐렴은 지역사회 획득 폐렴으로 지역사회에서 감염되거나 입원한 지 48시간 이전에 발생하는 폐렴이다.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 유행성 폐렴 환자는 4개의 군으로 분류하는데 1군은 심폐질환이 없고 다른 위험인자를 동반하지 않는 건강인이고, 2군은 다른 위험인자를 동반하거나 심폐질환이 있는 외래환자이며, 3군은 병동 입원환자이고, 4군은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이다. 흡연이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이며 가장 흔한 원인균은 폐렴구균이다. 65세 이상, 알코올중독,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 면역장애 등이 있을 때 더 쉽게 걸린다.
(2) 병원감염성 폐렴
병원감염성 폐렴은 병원에 입원한 후 48시간이 지나서 발생하는 폐렴이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폐렴에 걸리기 쉽고, 기계적 환기를 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 발생빈도가 더 높다. 병원감염성 폐렴의 주된 원인은 녹농균, Enterobacter,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구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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