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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 Review] 대학기술지주회사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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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10.03.22 / 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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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 Review] 대학기술지주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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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자본주의’를 모토로 내건 대학의 산학협력기술지주회사가 지난 2년간 도약을 위한 채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용틀임’을 시작했다.
 대학은 매년 우수한 기술을 쏟아내지만 그동안 성과물이 개인 연구실에 갇힌 채 사업화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지난 2007년 정부가 ‘산학협력기술지주회사’를 도입한 지 만 2년 만에 10개 대학 기술지주회사가 탄생했다.
 대학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부응해 정부도 관련 법·제도를 개선하고 대학벤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아낌없이 지원한다는 움직임이다.
 ◇대학, 지식자본주의 선순환 체계 구축=미국 스탠퍼드대와 중국 칭화대는 우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자회사에서 연간 조 단위의 매출을 올린다. 말 그대로 ‘기업가적 대학’의 모델을 구축했다.
 ‘연구중심 대학 발전’을 꾀했던 우리나라 대학들은 산학협력에 장애물이 적지 않았다. 기업중심 산학연구는 후속 사업화의 한계가 뚜렷했고 기술이전 역시 마인드 부족과 지원 인프라 취약으로 이제 걸음마 단계다. 교수 벤처 창업의 경우도 창업 성공률이 저조하고 대학 재정 기여도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활성화하지 못했다.
 최근 대학이 이러한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한다는 당위에 직면하면서 정부가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통해 ‘산학협력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대학들이 기존 산학협력단과 별도로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하고 △대학이 보유한 특허 기술 가치 평가 후 자회사 설립 △교내기업·창업벤처의 자회사 전환 △외부기업과의 조인트벤처 설립 등의 형태로 자회사를 확대해나가는 형태다.
 대학들은 기술지주회사가 보유한 자회사에서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사업화하고 이를 통해 창출된 수익을 대학 연구개발에 재투자함으로써 국가적 인력 창출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국내는 좁다, 글로벌 그룹으로=현재까지 국내에는 10개 기술지주회사가 설립, 운영 중이다.
 한양대가 2008년 1호 대학기술지주회사로 출발한 데 이어 서울대·고려대·서강대·경희대·삼육대·인천대·강원지역대학연합·부산대·동국대 등이 기술지주회사를 출범시켰다.
 연세대·KAIST·성균관대 등 10여개 대학이 설립 준비에 나서는 등 당분간 기술지주회사의 설립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들 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이 보유한 차별화한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10년 내 최다 30∼50개의 자회사를 거느린 ‘그룹’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을 앞다퉈 제시했다.
 고려대와 한양대 등은 기술지주회사를 통해 2020년까지 조 단위 매출을 달성한다는 야심찬 비전을 발표했다. 이 같은 ‘통 큰 목표’ 달성을 위해 기술지주들은 한결같이 대학이 보유한 차별화한 기술로 틈새 시장을 육성하고 국내에 국한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장기적인 목표로 수립했다.
 정부는 대학기술지주회사의 이러한 목표가 달성될 경우 2015년까지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는 등 국가 경제에도 적지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안정적 초기 운영 등 해결과제=정부는 대학기술지주회사들의 안정적인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해 최근 기술 출자 한도를 기존 50%에서 30%로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대학들은 초기 단계에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라고 입을 모았다. 기술지주 자회사들이 성장기를 거쳐 기업공개(IPO)나 인수합병 등에 이르기까지 초기 운영 자금이나 기술가치 평가료 등의 수혈이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대학 스스로 마인드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여전히 대다수 교수들이 우수한 연구 성과를 공개하지 않고 기술 이전에 거부감이 형성돼 있다는 것이다.
 또 대학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대학이 보유한 특허 기술이 다양하다고 해서 무조건 다수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것은 위험요소가 많다는 지적도 있다.
 1호 기술지주회사로 출범한 한양대학교기술지주의 이성균 대표는 “대학기술지주 자회사를 설립하기 전까지 평균 2년 이상의 시간을 들였다”며 “법·제도적 지원에 발맞춰 대학 스스로 기업가 정신을 갖고 기술지주회사 설립과 운영에 나선다면 그 성과는 기대 이상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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