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Ⅱ. 본 론
1. 건강의 개념
2. 건강의 정의
3. 과거의 건강이란
4. 건강을 보는 관점
5. 건강을 정의하는 관점
6. 건강 개념의 변화
7. 현대사회에서 건강의 정의
Ⅲ. 결 론
Ⅰ. 서 론
현대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건강 문제는 다양하다.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여러 가지 환경오염의 발생으로 인한 질병들, 잘못된 습관 및 식습관으로 인한 각종 성인병 및 비만,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조되는 식품들, 여전히 치료가 불가능한 각종 불치병,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질환 및 현대사회는 무수히 많은 질병 및 잘못된 환경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과거의 우리는 물론 건강도 중시했지만 그 동안 사실 부나 명예를 중시하며 건강을 경시하는 경향이 없다고는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불어 닥친 웰빙(Well-bing)열풍은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했던 건강개념이 그동안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진정으로 변화 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현대인들의 건강인식을 잘 보여주는 한 단면이자 사회현상이다. 그렇다면 건강이란 무엇이며 고대사회에서부터 건강 개념의 변천과정을 살펴보도록 하자.
Ⅱ. 본 론
1. 건강의 개념
건강(health)의 어원이 완전한(전체) 의미인 whole에서 시작되어 hale로, 다시 health로 변형되어 지금은 건강(health)라는 말이 생기게 되었다. 즉, 전체라는 말은 신체와 같은 한 부분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면에서 모두 건강해야 한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으며 또한 인간은 항상 누구나 자신이 건강하기를 희망했고 그리하여 인간이 가지는 건강에 대한 권리는 인간의 기본권이다. 하지만 , 한 때는 건강이 단지 질병이 없는 상태로만 정의해서 사람이 아프지 않으면 건강하다고 막연히 생각해 오기도 했으나 19세기 이후부터는 건강에 대한 개념을 육체적 개념에서 정신적의 개념으로 변화하게 되어 건강의 개념을 육체적, 정신적 두 가지 면에서 정의하게 되었다.
6. 건강 개념의 변화
1) 고대시대 : “정신과 육체는 하나이다.” (心 身 一 元 論)
초창기 인류의 의료는 이중적 성격을 띄고 있었다. 질병의 원인을 단지 초자연적(super natural)인 것으로 생각하였으며 정신에 문제가 있어 신체가 병이 드는 것으로 생각 하 는 것이 일반적 이었다. BC 400년경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는 인간의 건강은 생활양식, 기후, 지형, 공기 상태, 음식 등 여러 가지 포괄적인 환경요인의 영향으로 인하여 건강이 유지 된다고 보았으며 종신과 육체는 서로 깊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독립된 실체가 아님을 주장 했다. 즉, 인간의 건강을 결정 하는 중대 변수로 사회적 환경을 꼽으며 점차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어가게 되었다.
2) 중세 및 르네상스 시대 : “정신과 육체는 분리 되어있다.”(心 身 二 元 論)
중세 및 르네상스 시대의 지적성향(知的性向)은 오히려 고대의 그리스보다 퇴보 했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 개화했던 의학 지식인들이 멸시를 받게 되었다. 그 이유는 이시기에 로마 교회의 기본 입장은 바로 정신 및 사회의 문제는 의학에 의해서가 아닌 교회에 의해 종교의 힘으로 치유해야 한다고 주장 하였다. 따라서 의사의 역할은 단지 신체의 질병을 치료하는데 국한 되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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