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차세계대전에 대한 설명
2.영화속에서 나타나는 1차세계대전의 실상
3.시사점
이 영화의 배경은 1916년 1차 세계대전, 프랑스의 영국해협-스위스 500마일 전선 참호로 영화에는 그 당시 전선의 모습이 상세히 표현되어져 있으며 특히 병사들의 대사와 표정을 통해 그 당시 참호전의 양상과 비인간성, 비참함이 드러난다. 이는 당시 전쟁이 아주 이른 시간에 끝나리라고 예상하면서 전쟁에 즐겁게 뛰어든 유럽각국의 양상과는 달리 1차 세계대전이 전술은 19세기의 전술을 따랐지만 산업혁명을 통한 각종 신무기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참호전이라는 새로운 전쟁양상이 등장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영화 속 먼로장군의 참호 순찰 트래킹 샷을 통해 병사들의 열악한 상황과 병적인 행동들은 교착상태만이 있는 무의미한 참호전이라는 전쟁양상을 통해 1차 세계대전의 비극성과 비인간성을 꼬집고 있다.
한편 이러한 참호전을 통한 전쟁의 비극성은 영화 곳곳에서 장교와 병사들간 엄청난 괴리와 장교들의 무지와 위선, 비인간성을 통해 수시로 강조되고 있다. 장교들의 무지는 특히 개미고지 수복장면에서 들어나는데, 영화를 보면 총알이 빗발치면서 철조망이 가득한 평원지대를 대원들이 무식하다고 표현 될 정도로 용감하게 적을 향해 돌진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오늘 날 근대화된 군대에서는 자살행위와 같은 전술로써 프랑스의 장군들이 새로이 개량된 신식 무기에 의한 연구와 근대전의 전쟁양상에 대한 지식도 없이 이전 19C의 돌격전술을 적용함으로써 그들의 무지가 부른 비참한 손실이자 전쟁과는 괴리된 이중적 생활의 결과였다고 할 수 있겠다. 실제 역사적으로도 프랑스의 경우 1914년 장성들이 무리한 공격을 펼친 것이 프랑스의 전선이 파리 외곽 33KM까지 밀리게 되었던 원인 중 하나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장교들의 비인간적인 측면과 병사들에 대한 인명경시는 전시라는 극한의 공시적 상황, 군대라는 불합리한 조직이라는 공간적 상황과 무지라는 개인적 측면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더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1차 세계대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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