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석본풀이, 바리공주, 도랑선비와 청정각시
제주도 세경본풀이, 성주본가
-한국 신화에서 나타나는 여성의 역할
[이용대상]
본문일부/목차
-제석본풀이, 바리공주, 도랑선비와 청정각시
제주도 세경본풀이, 성주본가
-한국 신화에서 나타나는 여성의 역할
● 제석본풀이
제석에 근본은 서천서역국 서여불전 천축국 왕불암 반왕의 태자이다. 제석본 풀이는 이 태자가 제석님이 되는 과정을 말하고 있다. 서천국을 거느리고 있는 왕부설은 자식이 하나도 없어서 걱정을 많이 하게 된다. 왕부설의 부인 또한 걱정을 하다가 왕부설에게 정성이 부족하여 자손이 없으니 명산대천에 빌어 자손을 얻어 보자고 한다. 왕부설은 내키지 않았지만 부인의 설득으로 허락을 하게 된다. 부인은 그날 이후부터 몸을 깨끗이 하고 정성을 빌기 시작한다. 백일을 정성 드리고 아이를 갖게 된다. 그 아이의 이름은 석가여래라고 짖고 애지중지 기른다. 석가여래는 똑똑하고 건강하게 잘 자란다. 석가여래 부친과 모친은 석가여래가 잘 커 가는 모습을 보면서 기뻐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신들이 늙어가는 것을 슬퍼한다. 즐거움도 잠시 석가여래는 어린나이에 부모님을 모두 여의게 된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쫓기어 깊은 산중에 들어간다. 석가여래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면서도 자신의 앞길을 찾기 위해 하늘에 정성을 들여 빈다. 어느 날 그의 앞에 염주 하나가 떨어지는데 그는 그것을 심어서 많은 염주를 얻게 된다. 그 염주를 가지고 옥황님께 받치면서 자신의 앞길을 알려달라고 한다. 옥황님은 석가여래의 정성에 감탄하고, 인간 세상에서 도를 더 닦으라고 한다. 이에 석가여래는 금불암이라는 절을 짓고 제자들을 모으게 된다. 그리고 석가여래는 풍운둔갑법을 배우고 제자들에게 자신은 이제 인심을 구경하고 올 테니 부처님, 미륵님, 신장님을 잘 모시라고 한다.
조선에서도 조선의 왕과 부인이 아들은 아홉이나 있는데 딸이 없어 석가여래의 부친, 모친과 같은 정성을 들여 딸을 낳게 된다. 당금아기도 석가여래와 같이 똑똑하고 건강하게 잘 자란다. 하지만 당금애기가 어린 나이 때 부친과 아홉 오라비는 귀양을 가게 되고, 모친은 그들을 위해 정성을 들이러 나간다. 당금애기는 자신을 받드는 금단춘, 옥단춘과 함께 후원 별당에서 지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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