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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SW 출품작] 12월 다섯째주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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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9.12.28 / 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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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SW 출품작] 12월 다섯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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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 한 해를 마무리할 12월 마지막 주에는 기업용 솔루션 3종이 출품됐다.
 리카즈는 마이크로소프트(MS) CA, 액티브 디렉터리 기반 PKI 플랫폼을 활용한 인증솔루션 ‘RKZ 주디스(Zudith) CS’로 출사표를 던졌다.
 MS CA를 기업 환경에 맞게 개선함으로써 인증서 발급, 인증,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 SSO 구현 및 SSL-VPN, 문서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 최적화했다.
 데이터베이스(DB)와 관리 인터페이스를 통합 형태로 제공, 이용자뿐만 아니라 관리자도 배려해 인기를 끌 전망이다.
 뮤레카는 청소년 유해물 차단 솔루션 ‘아이지기’로 참가했다. 기존 제품은 해시 함수 등을 활용해 단순히 사이트 접근을 차단하는 데 그치거나 주소·파일을 바꿔 완벽한 차단체계 구축에 허점을 보였으나 내용기반 검색기술로 이를 보강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솔루션은 △성인물 접근 시 즉시 차단 △컴퓨터 사용시간 관리 △컴퓨터 내 성인물 검사 △인터넷 배포·차단 △통계리포트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토마토시스템은 새해 정식 출시 예정인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 솔루션 ‘뉴(New) 엑스리아’로 참여했다. 기존 X인터넷과 RIA 기술을 통합한 확장형 RIA 솔루션으로 RIA 기반 학술정보시스템 ‘리베카’와 흥국화재 영업지원시스템, 계원예대 신학사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 등에 도입된 바 있다. 이번 버전에는 특히 다국적업체들이 요구하는 다국어 개발과 생산성·운영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팩과 릴레이션뷰가 추가된다.
 리카즈(대표 조규민 www.rkz.co.kr)는 마이크로소프트(MS) CA, 액티브 디렉터리 기반 PKI 플랫폼을 활용한 인증솔루션 ‘RKZ 주디스(Zudith) CS’를 출품했다.
 MS CA를 기업 환경에 맞게 개선함으로써 인증서 발급, 인증,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 SSO 구현 및 SSL-VPN, 문서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 최적화했다.
 RKZ 주디스 CS는 공인인증서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한다. 데이터베이스(DB)와 관리 인터페이스를 통합 형태로 제공해 이용자뿐만 아니라 관리자도 배려했다.
 RKZ 주디스 CS는 다양한 업무 시스템과 보안 문서의 보안성 강화에도 쓸 수 있으며 PKI를 지원하는 VPN 장비에 한해 기본적인 설정만으로 손쉽게 SSL-VPN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한편 리카즈는 기밀 데이터 가상화, 데이터 중앙관리 및 반출·협업 보안, 시스템 제어권 통제, 응용 프로그램 동작 보호·영구 삭제 등의 정보보호 솔루션을 공급해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는 정보보호전문업체다.
 ◇인터뷰-조규민 사장
 “기존 MS CA의 불편함을 해소하겠습니다.”
 조규민 리카즈 사장은 MS CA를 마치 공인인증서와 유사한 이용자 환경으로 꾸며 이용자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제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조 사장은 “통합된 형태로 데이터베이스와 관리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인증서 발급, 인증, 관리 체계를 기업의 운영 환경에 맞게 고도화했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마케팅 계획과 관련해 “대형 IT서비스업체를 통한 다양한 업무시스템과 통합 인증해 기업과 기관을 공략하겠다”면서 “주니퍼네트웍스 VPN과 연동하고 MS 제품군의 인증 편의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인증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해외 시장도 두드린다. 연내 중국어 버전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올해 이 제품의 매출은 1억원에 불과하지만, 새해에는 4억∼5억원 규모로 증가할 것”이라면서 “인증서 인증을 통한 일반 애플리케이션 실행 및 문서 보안을 위한 모듈도 곧 출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 www.tomatosytem.co.kr)은 새해 정식 출시 예정인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 솔루션 ‘뉴(New) 엑스리아’를 출품했다.
 기존 X인터넷과 RIA 기술을 통합한 확장형 RIA 솔루션으로 RIA 기반 학술정보시스템 ‘리베카’와 흥국화재 영업지원시스템, 계원예대 신학사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 등에 도입된 바 있다.
 이번 버전에는 특히 다국적업체들이 요구하는 다국어 개발과 생산성·운영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팩과 릴레이션뷰가 추가된다.
 다국어 서비스팩은 엑스리아 슈트 내 언어 번역기를 도입해 특정 언어로 개발한 작품을 언어별 추가 작업 없이 서버 운용 단계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토마토시스템은 복잡한 다국어 개발과정을 단순화해 총소유비용(TCO)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릴레이션뷰는 특정 컨트롤의 연속적인 흐름을 보여줘 클라이언트 내 관련 객체들의 연관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개발자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서비스 업체에 도움이 된다.
 ◇인터뷰- 이상돈 사장
 “참여·공유·개방을 목표로 하는 웹 2.0시대가 가속화되는 추세에 맞춤한 RIA를 개발했습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사장은 “다양한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기존 웹(HTML) 사용의 한계인 낮은 응답성을 극복해 최근 웹 2.0시대를 넘어 다양한 디바이스로 발전되는 웹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학·금융·공공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데이타게이트, 드림와이즈, 세종시스템, 오롬윈, 유니온커뮤니티, 제강홀딩스, 프로니스 등 다양한 전문업체와 협력할 계획”이라며 “개발자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RIA 실무 교육 기관인 ‘RIA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개발자가 만나 서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해외 시장은 2007년 사업을 시작해 일본,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업무시스템을 구축한 뒤 현지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맺었다”며 “중국, 동티모르 등으로 수출 대상국가를 넓히고 있다“고 수출 의지도 피력했다.
 올해 악화된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1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뮤레카(대표 김주엽 www.mureka.co.kr)는 청소년 유해물 차단 솔루션 ‘아이지기’를 출품했다.
 뮤레카는 기존 제품의 경우 해시 함수 등을 활용해 단순히 사이트 접근을 차단하는 데 그치거나 주소·파일을 바꿔 완벽한 차단체계 구축에 허점을 보였으나 자사 제품은 내용기반 검색기술로 이를 보강했다고 강조했다.
 아이지기는 △성인물 접근 시 즉시 차단 △컴퓨터 사용시간 관리 △컴퓨터 내 성인물 검사 △인터넷 배포·차단 △통계리포트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컴퓨터 사용시간 관리 기능은 특히 자녀의 컴퓨터 사용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설정된 사용시간이 만료되면 컴퓨터의 모든 기능이 자동 종료된다. 시간을 연장하려면 관리자인 부모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컴퓨터 내에 저장된 성인물을 일괄적으로 찾아낼 수 있는 기능과 메신저나 미니 홈피 등 외부로 성인물 파일을 올렸을 때 이를 차단하는 기능도 있어 이용자들의 인기를 끌 전망이다.
 회사는 “청소년보호프로그램 아이지기로 자라나는 청소년을 유해물로부터 보호해 건전한 컴퓨터 사용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뷰-김주엽 사장
 “인터넷의 발달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청소년들이 유해물에 노출된 상황입니다.”
 김주엽 뮤레카 사장은 인터넷의 대표적 역기능인 청소년 유해물이 범람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콘텐츠 차단이 필요하나 기존 출시된 제품보다 향상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제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김 사장은 “청소년 단체인 각급 학교, 지자체 산하 학부모협의회는 물론이고 언론을 통해 인터넷상의 청소년 유해환경 노출의 심각성을 알리고 근본적인 해결책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케팅을 전개하겠다”면서 “유무선 통신사업자, 포털사이트 등과 제휴해 부가서비스 형태로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해외 시장도 두드린다. 그는 “일본 및 중국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계획 중으로 일본은 현지 ISP협회를 통해 보급 예정이며 중국은 차이나텔레콤과 서비스 계약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새해 매출목표는 국내에서는 100억원을, 해외에서는 20억원가량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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