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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신년특집] "인재 아끼고 끊임없이 혁신하자"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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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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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신년특집] "인재 아끼고 끊임없이 혁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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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성장’이 21세기 기업의 새로운 화두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미국을 충격에 몰아넣었던 100년 기업 GM의 몰락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성을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100년 기업도 비켜날 수 없고, 신생 기업도 피해갈 수 없는 것이 기업의 지속성에 관한 문제다. IT대항해시대 역시 마찬가지다. 신대륙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혹은 개척한 이후에도 결국 중요한 것은 기업의 존속 여부다. ‘경영 백년대계’를 확고히 세우는 기업만이 IT대항해시대에서 항해를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1. 100년 전인 1910년. 일본 히타치 지역 인근에서 광산 개발방법을 연구하던 오다이라 나미헤이가 토목공사, 광물운반 등에 필요한 전기기계 제조사업을 하는 ‘쿠하라광업소 히타치제작소’를 설립했다. 창업 초기만 해도 외국제품을 우대하는 풍조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직원 40만명을 거느린 세계적인 제조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 1911년 미국 뉴욕에 ‘CTR(Computing Tabulating Recording)’라는 낯선 이름의 회사가 나타났다. 당시 시간기록기, 계량기, 천공카드 등을 생산하던 회사끼리의 합병으로 탄생한 CTR가 바로 내년 창업 100주년을 맞는 IBM의 모태이다. 1924년 지금의 ‘IBM(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으로 이름을 바꾼 회사는 연매출 1000억달러 이상을 올리는 세계 최고 IT기업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
 각각 올해와 내년 새롭게 100년 기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히타치와 IBM의 역사는 이렇게 시작됐다. 물론 이들 두 기업이 100년 기업의 ‘정답’은 아니다. 이들 역시 성장과정에서 수많은 부침을 겪었고, 지금도 안팎으로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하지만 두 기업 모두 1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온갖 시련을 견디며 성장했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히타치의 100년은 기술과 인재에서 완성됐다. 히타치는 지난 100년간 줄곧 ‘뛰어난 기술·제품 개발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창업 이념을 제창하면서 시련을 극복했다.
 히타치는 뛰어난 기술과 인재는 짧은 시간에 길러낼 수 없다는 판단 아래 두 가지 요소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주력했다. 히타치는 21세기 들어서도 100년 전 창업이념이 보편성과 설득력을 잃지않고 있다고 자부한다.
 IBM의 장수 비결은 ‘이노베이션(혁신)’에서 찾을 수 있다. IBM은 기술 개발뿐 아니라 기업문화에서도 혁신을 꾀했다. IBM은 1914년 업계 최초로 장애인 직원을 고용했고, 1920년대 사내 창안제도를 도입했다. 1950년대 들어 인종 차별 없는 고용방침을 공식발표했고, 종업원지주제도도 시작했다.
 100주년을 1년 앞두고 IBM은 20세기 초 ‘국제기업(International Company)’과 20세기 후반 ‘다국적 기업(Multinational Company)’을 넘어 국가간 경계를 허물고 생산수단을 통합하는 ‘글로벌 통합기업(Globally Integrated Enterprise)’으로 또 한번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들을 비롯해 100년 기업으로 대변되는 장수기업의 특징으로 기업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과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꼽는다.
 IT부문의 경우 글로벌 경쟁력은 곧 기술력을 뜻한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IT시장에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켜내기 위해서 기술력은 필수 덕목이다. 앞서 IBM도 전동타자기, 소형계산기, 플로피디스크, 초집적트랜지스터 개발 역사에서 ‘세계 최초’의 타이틀을 놓치지 않았다.
 자기혁신 또한 중요하다. 어느 기업도 최고 수준의 실적을 100년 동안, 아니 단 10년도 유지하기 힘들다. 최고의 위치에 있을수록 더욱 치열한 자기혁신을 통해 회사의 체질을 강화해야 한다.
특히 2008년 이후 이어진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혁신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지금의 불황국면이 지나고나면 한계기업은 퇴출되고, 불황극복 능력이 있는 기업만이 살아남아 100년 기업의 꿈을 키워갈 것이다.
 지난해 미국 포브스지가 이노베스트스트래티직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2009년을 기준으로 100년 뒤인 2109년에 살아남을 100대 기업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금 한창 잘나가고 있는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는 빠져있다.
 100년 뒤 일이니 조사결과를 100% 신뢰할 수 없지만 중요한 것은 어느 기업도 지속적인 혁신 없이는 장기적인 미래를 확신할 수는 없다는 점이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뒤 어느 기업이 100년 기업으로서의 역사를 새로이 그릴 것인가. 답은 100년 뒤에 나타나겠지만, 우리나라가 IT대항해시대를 열기 위해 반드시 앞서 풀어야 하는 과제이기도 하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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