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많은 왕 중 에서 단종과 세조에 대해 읽어보았다.
국사시간에 조카인 단종을 왕위자리에서 쫓아내고 그 자리를 꾀찾다고 한 세조에 대해 간단히 들어본 적 이 있다. `조선왕조 오백년사`라는 이 책을 읽고는 단종과 세종의 업적이라고는 남아있는 것 이 없었다.
글 전체 모두가 어린 왕 단종 그리고 그를 왕위자리에서 몰아내려는 야욕과 음모로 가득한 수양대군 세조 뿐 이 였다.
단종은 조부인 세종 부왕인 문종의 뒤를 이어 12살의 어린 나이에 아버지 문종을 여의고 왕위에 올랐다.
그러나 단종은 어린 나이 에도 불구하고 의젓하고 침착하여 임금으로서의 바탕이 뚜렷하였다.
또한 그런 단종의 곁을 대신들과 학사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켰다.
그러나 궁궐밖에서 음모를 거듭해서 꾸미고 있는 단종의 숙부, 수양대군이었다.
수양대군은 용맹스럽고 적극적 성품을 가져 돈을 아끼지 않으며 자신의 계략을 함께할 장사들을 모았다.
그중에는 권람,한명회,정인지,신숙주,최항,김질 등이 있다.
그들로 인해 어린단종의 지루하고 고통스러운 나날들은 계속 되었다.
단종의 곁을 지키고 있던 세종과 문종의 고명을 받은 대표적인 대신, 김종서이다.
수양은 자신이 단종을 없애고 왕이 되는데 김종서가 방해가 되어 그리 어렵지않게 김종서와 역사(뛰어나게 힘이 쎈 사람)로 유명한 김종서의 아들 승규도 함께 없앴다.
이런 충신들의 계속되는 죽음에 더이상 견딜수 없었던 단종은 결국 정권,병권을 움켜쥔 수양에서 선위(임금이 다음 임금에서 자리를 물려줌)를 하고 말았다.
그리하며 단종은 태상왕으로 물리었지만, 유폐 된 것과 다를 바가 없었다.
그렇게 해서 수양대군이 바로 조선 제7대왕 세조가 되었다.
그러나 세조의 야심을 모두 알기에 단종을 다시 임금의 자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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