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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패션오브 크라이스트를 보고 감상문 ]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를 보고 나서...
나는 유치원때부터 교회를 다녔고, 초등학교때 이사를 와서도 교회를 다녔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미션스쿨에 배정되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1학년 때 주위 교회다니는 사람들이, 구원받기 위해서 교회를 다닌다고 하지만, 내눈에는 이기적으로 밖에 안보였다.교회에서는 절실한 기독신자인지는 몰라도 밖에서는 아주 딴판인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고, 그 모습들을 보며 회의를 느끼게 되었고 교회 다니는 것을 그만 두게 되었다. 하지만 또다시 기독교 명지전문대학을 오게 되자, 우연이라고 하기보다 뭔가 인연이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 이 들었다.
필수교양과목에 있는 성경개론을 듣게되었고, 그동안 성경에 대해 공부했지만, 솔직히 의구심만 들 뿐이었다. 수업이 2학기 막바지에 다다르고, 수업시간에 `패션오브크라이스트`를 보게 되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 12시간을 영상화 한 것이라고 했다. 소문으로 잔인하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별 생각없이 맨 앞줄에 앉아서 영화를 관람 했다. 그런데 독실한 크리스찬도 아닌 나에게 생각 이상으로 고통과 아픔이 전달되었다. 유치원때부터 줄줄 외웠던 사도신경 속의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라는 구절을 외우면서도 고통의 정도를 생각해보지 않았고, 십자가 처형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잔인한 것인지 이 영화를 보기전까지는 머리속에 흐린 이미지였다.(어떤게 진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영화속에 본디오 빌라도는 자신도 내적으로 갈득하고 고민하면서 몇번이고 예수님을 풀어주려하였지만, 유대인들의 거센 항의로 어쩔 수 없이 넘겨준것이었다. 예수님도 아시고 자신을 본디오 빌라도에게 넘겨준 저들의 죄가 더 크다고 말씀하신다.)
피와 상처로 뒤덮인채 로마병사들의 조롱속에 가시면류관이 씌워지고, 가시고통스러워 하는 예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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