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의 주인인 제제는 5살이다. 하지만 철이 일찍 들어 세상을 어른스럽게 봤을 지도 모른다. 제제의 집은 너무 가난해서 성탄절에도 선물을 받을 수 없을 정도였다. 제제는 정말 불쌍한 아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5살이었다면 장난감을 엄청 가지고 싶어 했을거다. 제제는 참 불쌍한 아이다. 제제의 아버지는 포루트칼인이고 어머니는 인디언이고 제제는 여섯 남매 중 5째로 태어났다. 제제의 아버지는 실직이시고 어머니는 공장에 나가서 일을 하신다. 제제는 5살에 말썽만 자주 피워 동네에서도 소문이 난 정도다. 제제는 쌍파울루도로에서 좋은차에 올라타는걸 취미로 삼는데 동네에서 가장 좋은 차인 뽀르뚜까 아저씨의 차에 오르고 싶어한다. 저런 짓을 하다가 교통사고라도 나면 어쩔려고 저러는지 나같으면 무서움이 너무 많아서 그럿 짓은 절대로 못 할거다. 그 취미를 하고 싶은 것을 참고 참지만 결국엔 못 참아서 몰래 작전을 시행하지만, 걸려서 호되게 혼이 난다. 그 후로 제제는 뽀르뚜까 아저씨를 골탕 먹이겠다고 다짐을 한다. 하지만 제제가 아팠는데 뽀르뚜까 아저씨가 자신을 병원에 데려가고 약을 주는 모습이 친절하게 느껴저서 그 다짐을 잊어버린다. 뽀르뚜까 아저씨와 친구가 된 제제는 뽀르뚜까 아저씨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이 구절을 읽고 제제가 친구가 생겨 정말 잘됐다고 생각하고 뽀르뚜까 아저씨의 따듯한 마음이 감동적 이였다. 그리고 형편상 자기 할머니 집으로 이사를 간다. 형들과 누나는 아주 좋은 나무들을 골라 차지하는데 막내인 제제는 어쩔 수없이 가시덩굴인 나무를 차지한다. 하지만 제제는 구석에 있는 라임 오렌지나무를 발견하고, 그 나무의 이름을 밍기뉴 라고 지어준다.
막내 동생인데 좀 양보 좀 하지 형들과 누나가 욕심이 많은거 같다. 제제는 밍기뉴와 친해지고 뽀르뚜까와도 재밌게 놀고 있는데 어느 날 제제의 둘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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