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황제의 윤허에 의해 의사와 언어교사가 한국에 들어 올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자 조선을 향한 선교사의 반응이 이루어 지게 되는데, 그 중 제일 먼저 선교사로 반응한 젊은이는 의사였던 존 헤론 (John W. Heron) 이었습니다.
그는 1858년 6월 15일생 영국에서 출생해서 14 세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그는 조선에 의사 선교사가 필요하다는 정보를 듣고 `의약품과 의료기기 얼마를 준비할 수만 있다면 나는 지금이라도 당장 떠나겠습니다. 조선에 제일 먼저 도착하는 선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며 조선을 향한 마음을 불태웠습니다.
그러나 그가 우리 민족에게 찾아오기까지 많은 장벽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그의 모교인 테네시 종합의과대학에서는, 개교 이래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죤 헤론을 교수로 내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더 조선 선교사로 오는데 장벽이 되었습니다.
그가 교수와 의사로 본국에서 지낸다면 , 그의 앞길은 든든히 보장된 길이었습니다. 의미도 있고 보람도 있고 명예와 부가 보장된 그 길을 뒤로하고 , 정치적으로 불안하고 , 병이 득실거리는 낯선 이국 땅에 찾아 온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열방을 품은 주님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조선 선교사로 파송되어 제일 먼저 도착하는 선교사가 되고 싶었지만, 우리 나라에 갑신정변이 일어나면서 그는 즉시 선교부의 편지를 받고 일본에서 더욱 더 조선말을 배우며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나중에 파송을 받고 왔던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1885년 4월 5일 입국하게 되면서 그는 바로 뒷 배로 조선땅에 입국하게 됩니다. (1885년 6월 21일)
알렌은 외교관으로 미국에 가게 되었고, 죤 헤론은 병원장으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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