ƒ. KOWIN 소개
= 2006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가 ‘글로벌시대의 주체 차세대 한민족여성‘을 주제로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 장대환 매일경제신문 회장, 이광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문희 국회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막식을 열고,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4개국에서 참가한 해외참가자 100여명과 국내 참가자 100여명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여성에 대한 차별을 없애는 소극적 차원의 제도개선을 넘어, 21세기의 지속적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힘의 동력으로서 여성 인적자원이 사회에서 적극 활용되고, 가정과 직장을 양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변화된 여성상을 설명했다.
장 장관은 이어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글로벌 사회에 한민족 여성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중심 축”이라며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가 참가자 개개인의 견고한 버팀목이 되고, 조국과 연계하는 한민족 여성 통합의 장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건설적인 네트워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대환 매일경제신문 회장은 김진수 전무가 대독한 축사를 통해 “이곳에 계신 여성 한분 한분이 조조국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네트워크를 소중한 기회로 삼아 조국의 큰 도약에 힘을 보태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문희 국회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글보벌시대의 주체, 차세대 한민족 여성’을 주제로 열리는 뜻 깊은 행사”라며 “글로벌 시대의 고국은 단지 그리움의 대상을 넘어서 전 지구를 무대로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곳”이라며 서로간의 네트워크를 강조했다.𠎦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가 7월12일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장 주변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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