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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SW 출품작] 11월 넷째주 총평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091123062535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9.11.23 / 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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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SW 출품작] 11월 넷째주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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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넷째주에는 기업용 솔루션 3종이 출품됐다. 해외 시장 공략 의지가 굳은 업체들이다.
 마이크로폴리스는 국제회계기준(IFRS)에 대응할 수 있는 연결결산시스템 ‘콘타블로(Contabulo)’로 출사표를 던졌다.
 마이크로폴리스는 국내 50여개사에 연결결산시스템을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콘타블로를 개발했다. 시스템 구축이 쉽고 데이터 수집에서부터 내부거래대사 및 연결결산 등 전체 연결프로세스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지서티는 웹페이지, 게시판, 첨부파일 및 인터넷(구글 데이터베이스), P2P, 웹하드 등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되었는지를 점검, 삭제할 수 있는 개인정보노출진단 솔루션 ‘u프라이버시 세이퍼 시리즈’로 참가했다.
 개인정보가 노출된 사실을 눈으로 확인한 뒤 이를 즉시 삭제할 수 있어 개인정보 노출로 발생하는 2차 위협을 막을 수 있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코스콤은 공인인증서 탈취사고를 막을 수 있는 ‘안심꾸러미’로 참여했다. PC뿐 아니라 휴대형 저장장치(USB), 외장형 하드디스크, PMP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코스콤의 안심꾸러미는 이동형 저장장치에 백신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안심 백신, 공인인증서를 보관하는 모든 이동형 저장장치에 비밀번호를 부여하고 공인인증서와 사생활 정보 파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보안 영역을 관리해주는 안심 파티션 등으로 구성됐다.
 마이크로폴리스(대표 김명준 www.micropolis.co.kr)는 국제회계기준(IFRS)에 대응할 수 있는 연결결산시스템 ‘콘타블로(Contabulo)’를 출품했다.
 마이크로폴리스는 국내 50여개사에 연결결산시스템을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콘타블로를 개발했다. 시스템 구축이 쉽고 데이터 수집에서부터 내부거래대사 및 연결결산 등 전체 연결프로세스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 편리하다.
 웹 기반 시스템으로 자회사들도 인터넷 환경에서 개별 재무제표 및 내부거래 정보 등을 간편하게 올릴 수 있고 내부거래대사 및 검증도 할 수 있으며 연결결산 수행 및 연결정보를 산출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유지보수도 용이하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내부거래’의 자동대사 및 검증기능이 있으며 △연결결산 모니터링 △외부감사에 대비한 trails 정보 △다양한 리포트 △결산 담당자 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탑재했다.
 경쟁사 제품과 달리 다국어를 지원하고 부문별 재무제표도 산출할 수 있으며 결산 환경 및 일정을 설정할 수 있고 다차원 분석작업도 할 수 있다.
 ◇인터뷰-김명준 사장
 “기업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서는 회계 기준도 국제적으로 바꿔야 하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들을 위해 2년을 쏟아부었습니다.”
 김명준 마이크로폴리스 사장은 “기업 회계 기준이 K-GAAP에서 K-IFRS로 바뀌며 기업에선 연결결산작업을 위해 비싼 비용을 회계법인에 지급해야 하지만 자사 솔루션으로 이를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콘타블로는 경쟁사 제품보다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점을 적극 앞세울 계획“이라며 “우선 기존 고객사 중 연결 재무제표를 작성해야 하는 기업들에 세미나를 개최하며 공동 프로모션도 하는 등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또 “2011년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의 상장사 위주로 시행돼 국내에서 관련 시장이 성장세”라며 “향후 일본과 중국 등 동남아시아 등에서도 제도 변경이 예상돼 해외에서 판로를 구축했다”고 수출계획도 밝혔다.
 올해 목표 매출액은 20억원이지만 2011년에 200억원가량의 매출을 자신한다.
 내년에는 콘타블로의 차세대 모델로 경영계획 수립, 효과적인 성과관리 및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통합 경영관리시스템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지서티(대표 심기창 www.easycerti.com)는 웹페이지, 게시판, 첨부파일 및 인터넷(구글 데이터베이스), P2P, 웹하드 등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되었는지를 점검, 삭제할 수 있는 개인정보노출진단 솔루션 ‘u프라이버시 세이퍼 시리즈’를 출품했다.
 개인정보가 노출된 사실을 눈으로 확인한 뒤 이를 즉시 삭제할 수 있어 개인정보 노출로 발생하는 2차적 위협을 막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터넷 환경에 있는 주민번호, 계좌번호 등 9가지의 개인정보 진단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래아한글, MS오피스, 압축파일 등 다양한 첨부파일에 있는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노출경로도 제공해 추가적인 사고를 막을 수 있다.
 회사 측은 “인터넷 개인정보 추출 기술은 구글과 같은 검색포털 사이트뿐 아니라 유해한 정보도 찾을 수 있다”면서 “자체 개발한 기술력을 원천으로 모든 개인정보를 찾아낼 수 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및 다수의 공공기관에 관련 서비스를 수행해 노하우도 축적했다”고 강조했다.
 ◇인터뷰-심기창 사장
 “정보기술(IT)의 발전으로 정보보호에 대한 위협도 증가했습니다.”
심기창 이지서티 사장은 전산 환경이 인터넷 기반으로 바뀌며 홈페이지 등에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 개연성도 높아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심 사장은 “다년간의 보안 제품 개발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웹페이지, 게시판, 첨부파일에서 개인정보 노출유무를 진단하는 우리 제품이 공공기관 및 대학 기관에서 성능을 입증받고 있다”며 “내년부터 관련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심 사장은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도 공략하겠다”면서 “해외 시장의 웹 환경 특성 조사는 물론이고 제품 매뉴얼의 영문화 작업 등을 진행 중”이라며 수출 의지도 내비쳤다.
올해 25억원의 매출을 예상하며 내년에는 정보보호 시장 증가를 예상해 50억원가량을 기대했다.
 심 사장은 “대용량 로그를 통합분석 관리해 다양한 경로로 유출되는 개인정보를 자동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도 곧 출시할 계획”이라면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시장에서 선두적인 입지를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대표 김광현 www.signkorea.com)은 공인인증서 탈취사고를 막을 수 있는 ‘안심꾸러미’를 출품했다.
 PC뿐 아니라 휴대형 저장장치(USB), 외장형 하드디스크, PMP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코스콤의 안심꾸러미는 이동형 저장장치에 백신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안심 백신, 공인인증서를 보관하는 모든 이동형 저장장치에 비밀번호를 부여하고 공인인증서와 사생활 정보 파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보안 영역을 관리해주는 안심 파티션 등으로 구성됐다.
 또 △PC 내 사생활 정보파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안심 파일금고 △해커의 불법 탈취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비밀번호 허가 없이는 접근이 불가능하도록 PC에 저장된 폴더를 숨겨주는 안심 폴더 이동형 저장장치도 있다. PC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백업하고 동기화하는 안심 백업, 이동형 저장장치 분실 시 데이터를 완전 삭제해주는 안심 휴지통, 금융거래용 보안카드를 다중으로암호화해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안심 보안카드 등도 돋보인다.
 ◇인터뷰-김광현 사장
 “날로 급증하는 공인인증서 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김광현 코스콤 사장은 공인인증서가 다양한 민원서비스의 필수품이 됐지만 공인인증서를 하드디스크에 저장해 발생하는 인증서 탈취사고, USB 메모리를 분실하거나 이를 통한 바이러스유포 등 보안 위협은 날로 증대하고 있다며 솔루션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김 사장은 “범용 공인인증서 사용고객에게 공인인증서 이용환경 보호를 위해 안심꾸러미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라면서 “단 일반 이용자에게는 유료로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중 무휴로 실시하는 안심꾸러미 이벤트는 물론이고 금융기관과 제휴하는 등 다각도로 제품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해외 시장도 두드린다. 그는 “USB 등에 제품을 넣을 수 있는 기반기술을 갖춰 해외 대형 메모리 제조업체에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내년 해외 매출만 50억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사장은 “안심꾸러미는 고객의 의견을 끊임없이 수렴해 점점 진화를 거듭할 것”이라면서 “고객이 제공한 아이디어로 안심 로그인, 안심 메신저, 안심 방화벽, 안심 유해차단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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